"극한직업"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월 9일 |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는 할 말이 별로 없기는 합니다. 애초에 별로 보겠다고 마음을 먹은 영화도 아니기도 해서 말입니다. 사실 이 영화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있기는 해서 말입니다. 그만큼 이 영화는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몇 가지 있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그 이야기인 즉슨 이 영화는 땜빵용으로 찾아 놓은 지점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 그만큼 이 영화에 관해서 별 생각이 없다는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이런 영화는 좀 미묘하긴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도 솔직히 제 취향관느 거리가 좀 있네요.
모스트 원티드 맨 - "배반"이라는 테마로 얽힌 사람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8월 7일 |
![모스트 원티드 맨 - "배반"이라는 테마로 얽힌 사람들](https://img.zoomtrend.com/2014/08/07/d0014374_53c74dc0cda16.jpg)
드디어 이 영화가 개봉 일정이 잡혔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안톤 코르빈의 영화가 개봉한다는 사실도 그렇고, 이 작품의 원작도 그렇고 아무래도 기대를 안 할 수 없는 부분들로 채워져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영화에 나오는 주요배우중 하나가 사망했기 때문에 관련된 신작이 그렇게 많지 않은 상황이라 이 영화를 반드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래도 틈새 개봉을 노린듯 하지만 저같은 사람에게는 기쁜 일일 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영화를 선택하는 데에는 상당히 다양한 이유들이 있습니다. 이 작품이 경우에는 총 세가지 이유가 들어가 있는데, 그중 첫 번째, 그리고 그 첫 번째 이유중에서도 단 한 부분을 가장 먼저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보통은
버즈 라이트이어
By DID U MISS ME ? | 2022년 6월 17일 |
픽사의 신작들이 개봉될 때마다 명절 잔소리처럼 매번 하는 말이라 나로서도 이제 조금 지치기는 한데, 픽사 새 작품들의 가장 큰 적은 언제나 픽사의 이전 작품들이다. <토이 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인크레더블>, <라따뚜이>, <월-E>, <업>, <몬스터 주식회사> 등, 픽사는 그야말로 극장용 애니메이션 업계의 만신전을 혼자서 만든 스튜디오였으니. 물론 이후 <메리다와 마법의 숲>이라든지 <굿 다이노>, <온워드 - 단 하루의 기적> 같은 범작들을 내놓으며 왕년의 그 기세가 조금 꺾이긴 했지만... 하지만 부자는 망해도 3대가 더 간다고 하지 않았던가. 그래도 <인사이드 아웃>이나
논스톱
By 無我之境 | 2014년 7월 7일 |
![논스톱](https://img.zoomtrend.com/2014/07/07/f0051343_53ba8b4dca864.jpg)
어느 정도의 재미는 기본적으로 보장하는 리암 니슨 표 액션 영화. 리암 니슨의 부성애는 계속 된다. 딸이 등장하지 않을지라도. 용두사미라는 느낌을 받았음. 처음에는 비행기 기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심리전을 통해 살인이 구성되며, 스릴과 궁금함을 강하게 불러 일으켰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치밀함이 떨어지면서 확 꺾이는 느낌이 들었다. 되돌아 보면, 범인에 대한 복선도 조금 유치했던 것 같고..나름 반전의 반전을 통해 그러한 복선을 극복하려 한 것 같긴 한데...그래도 좀 없어 보였다. 그래서 아주 재미있었다고 이야기는 못하겠고, 어느 정도의 재미는 보장 된다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