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홈커밍-급식 스파이더맨의 좌충우돌 성장기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7년 7월 8일 |
![스파이더맨 홈커밍-급식 스파이더맨의 좌충우돌 성장기](https://img.zoomtrend.com/2017/07/08/e0028092_59604f601883e.jpg)
스포일러가 있으니 울고불고짜도 별수없습니다. 드디어 집으로 돌아온 스파이더맨 보고왔습니다. 역시 언제나의 마블답게 무척 훌륭했습니다.그동안 다른 영화에서 제대로 못보여준 피터파커의 학창시절을 원 없이 뽑아낸게 인상적이네요. 자신의 힘과 새로 얻은 슈트에 취해 천방지축 날뛰는 어린애의 모습을 너무나도 잘 표현했어요. 그렇지만 그와 동시에 너무나도 미숙한 모습 또한 잘 보여주네요. 괴력도 들쑥날쑥하고 스파이더센스도 제대로 못쓰고 고층탑에 올라가더니 너무 높다며 무서워하고 슈트 기능도 제대로 못쓰는 등등... 근데 이 모든게 무척 좋게 보여져요! 톰 홀랜드의 좋은 연기력이 더해져서 이번 스파이디의 매력이 대폭발!! 구성도 알차고 스토리적으로도 이 스파이디의 성장기를 잘 보여줘서 배리굿 게다가 빌런인
[MCU]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서 캡틴 아메리카는 죽을지도 모르겠습니다.
By 李在衒의 백일몽 | 2015년 9월 21일 |
![[MCU]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서 캡틴 아메리카는 죽을지도 모르겠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09/21/f0001012_55ff888819f0d.jpg)
저는 마블 영화 시리즈의 열성적인 팬은 아닙니다. 다만 우연히 퍼스트 어벤저를 접하고 이게 꽤 마음에 들어서 윈터솔져까지 봤습니다. 그리고 마블 영화 시리즈의 중심이 되는 캐릭터인 아이언맨 시리즈와 어벤져스를 봤습니다. 토르..는 아마 안볼 것 같습니다. 히어로 영화라는 것은 원래 히어로가 싸움을 통해 매력을 과시하는 장르입니다. 그리고 히어로가 싸우기 위한 당위성으로 적이 제시되죠. 세계를 위협하는 적의 존재가 히어로의 싸움에 이유를 부여하고 마구잡이로 폭력을 휘두르게 하는 대신 적을 향해서만 힘을 사용하도록 통제됩니다. 그리고 모든 문제는 이 빌런을 쓰러뜨리는 것으로 해결되죠. 이 때문에 히어로 영화는 히어로 앞에 싸워야 할 적을 던져줍니다. 적어도 제가 봤던 아이언맨 시리즈와 어벤져스는 그랬습니다.
북미 박스오피스 '스파이더맨 : 홈커밍' 첫주말 1억 돌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7월 10일 |
![북미 박스오피스 '스파이더맨 : 홈커밍' 첫주말 1억 돌파!](https://img.zoomtrend.com/2017/07/10/a0015808_59630f78ca1f4.jpg)
'스파이더맨 : 홈커밍'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4348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억 1702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올해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4번째로 오프닝 스코어가 1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가 됐습니다. ('미녀와 야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원더우먼'에 이어서... 참고로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은 최초 집계시에는 1억 달러를 아슬아슬하게 나왔지만 후에 확정집계에서는 아슬아슬하게 못넘었습니다) 상영관당 수익도 2만 6912달러로 좌석점유율도 매우 높습니다. 여기에 해외수익 1억 400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2억 6천만 달러. 제작비 1억 7500만 달러의 손익분기점까지는 1억 달러쯤 남았지만 걱정은 무의미하겠지요. 북미 평론가와 관객
스파이더맨 홈커밍 - 데미지 콘트롤, 향후 새로운 골칫거리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9월 2일 |
![스파이더맨 홈커밍 - 데미지 콘트롤, 향후 새로운 골칫거리로?](https://img.zoomtrend.com/2017/09/02/b0008277_59aa30068779a.jpg)
※ 본 포스팅은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스파이더맨 홈커밍 IMAX 3D - MCU 편입으로 밝고 가벼워진 스파이더맨’에 이어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최대 반전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마블 로고에 앞서 서두를 장식하는 캐릭터는 악역 벌처/툼즈(마이클 키튼 분)입니다. 그는 자신의 어린 자식이 그린 어벤져스 그림을 들고 등장해 ‘시대가 달라졌다. 자신이 어렸을 때는 카우보이와 인디언을 그렸다’고 말합니다. 현재 대인기를 누리는 슈퍼 히어로 영화가 20세기 한때 인기를 누리다 사라진 서부극과 같이 비극적 운명을 답습할 것이라는 일부 평론가들의 비판적 시각을 반영한 대사로 보입니다. 툼즈가 제시한 그림을 그린 이는 외동딸 리즈(로라 해리어 분)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