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포핀스 리턴즈" 스틸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8월 20일 |
이 영화는 정말 나옵니다. 욘두가 메리 포핀스 어쩌고 하더니, 본의 아니게 다른 영화 홍보가 되어버렸네요. 에밀리 블런트는 정말 이런 저런 영화에 잘 나오네요.
헌터 킬러
By DID U MISS ME ? | 2018년 12월 10일 |
그 이상의 나이대를 가진 사람들이 더 심하면 심했겠지만, 어쨌거나 80년대와 90년대 초반 태생의 영화 팬들은 모두 동네마다 하나쯤은 있었을 비디오 대여점에 대한 추억이 있을 것이다. 방과후 집으로 가는 길이나 주말이라 학교를 가지 않아도 되는 날이면 언제나 집 앞 1분 거리의 비디오 대여점엘 갔다. 새로 출시된 신작 영화들의 포스터가 덕지덕지 발라져있던 유리문을 통과해 들어가 칸칸마다 아름답게 정리되어 있던 비디오들 앞에 앉았었지. 기대했던 신작의 비디오 테이프 케이스는 보란듯이 얄밉게 뒤집어져 있기가 일쑤였고, 아직 선택받지 못한 비디오들을 고르고 고르고 또 고르다가 그 중 하날 집어들고 집에 돌아왔던 기억들. 아- 다시 떠올리기만 해도 좋다. 어쨌거나 갑자기 추억팔이 오프닝이 되어버렸는데, 그 정도
"알리타 : 배틀엔젤" 예고편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2월 26일 |
솔직히 이 영화는 기대작이라기 보다는 정말 궁금한 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로드리게즈가 정말 제대로 질러보겠다고 만든 것 같아서 말이죠. 솔직히 하도 봤더니, 이제는 의외로 기대가 됩니다. 게다가 디자인도 이제는 눈에 익숙해진 느낌이고 말입니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사랑이야기, 너의 이름은(君の名は)
By 아침북녘의 &Less Place~ | 2016년 8월 27일 |
어느정도의 네타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원래 예정대로라면 어제 귀국 예정이었지만, 26일 개봉하는 한 애니메이션 영화 때문에 29일로 미뤘... 바로 너의 이름은(君の名は) 입니다. 5월부터 PV를 공개하고 계속 예고를 하는데 『와... 이건 꼭 봐야겠다...!』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제 마지막 심야시간은 할인한다길래 시간에 맞춰 보러 갔습니다. 마지막 시간 상영이었는데, 좌석 풀... 금요일 이라 그런가... 그리고 시작한 영화. 간단한 줄거리를 알려드리자면 『한달 후, 근 천년만에 일본을 통과한다는 예보에 모두가 들떠있었다.. 산 속 깊은 곳의 시골에서 살고있는 한 여고생 '미츠하'는 우울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촌장인 아버지는 선거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