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사탕 (2000)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8년 5월 15일 |
아직 비디오가 남아있지만, 플로피 디스크를 거쳐 CD 로 넘어가던 시절.청소년 관람불가 라는 말은 컴퓨터를 가지고 있던 미성년자들에게별 효력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호기심만 자극했죠. 그랬던 시절입니다. 순수했던 그 시절. 영화광까진 아니었지만, 외국 영화에 재미를 느끼다가극장에 걸린 쉬리 (1999)를 보고 한국영화도 나쁘지 않잖아? 싶어외국영화 편식에서 국내/해외 영화 잡식성으로 식성을 바꿨죠.쉬리가 극장에서 내려가고 면학 때문에 1년정도 비디오점/극장에 가지 않다가구정연휴였던가. 신정연휴였던가. 친가/외가 가기를 째고 몰래 나와서영화관에 들어갔다가 저 박하사탕 포스터를 본 기억이 납니다.당시 포스터는 저 이미지와 다르게 남자가 철도 위에서 절규하는 장면이었죠.봤냐구요 ? 지금도 파릇파릇한 17세인
영화 브이아이피 결말 평점 관람평 넷플릭스 한국 범죄 영화 추천!
By Der Sinn des Lebens | 2024년 1월 6일 |
"무드 인디고" 블루레이가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9월 19일 |
뭐, 그렇습니다. 미셸 공드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다 보니 아무래도 미묘하기는 하네요;;; 디자인은 정말 좋은 편입니다. Special Feature (한글자막 지원) - Director Michel Gondry Interview (1:22) - Mood Indigo Interview (8:51) - Main Trailer (1:20) - 30’S Trailer (0:30) - “The Rest Of My Life” M/V (1:19) 스펙도 나쁘지 않더군요.
안시성 - 사극의 껍데기를 쓴 액션 블록버스터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9월 24일 |
솔직히 추석 시즌에 그다지 영화들이 안 땡기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물론 아직까지 확정 된 영화가 셋이고, 그 중 둘이 취향에 너무 먼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영화가 미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그나마 이 영화가 그나마 미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이 영화가 보여주는 것들이 아무리 불안해도 다른 두 영화보다는 나을 거라는 계산이 있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그래서 이 영화를 택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김광식은 정말 기묘하게 다가오는 감독중 하나입니다. 이 영화 이전에 나온 영화가 찌라시 : 위험한 소문이라는 작품 이었는데, 솔직히 네이버 평점을 어떻게 끌어 올렸는지는 몰라도 도저히 눈 뜨고 봐주기 힘든 영화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