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판 "기동 경찰 패트레이버 제1장"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3월 13일 |
이 영화에 관해서는 기대보다는 걱정이 큰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가 잘 될 수 있는 구석이 대단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거대 로봇물에 대한 문제, 그리고 일본식 이야기 풀이의 문제가 둘 다 걸리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죠. 제가 패트레이버 극장판을 그렇게 좋아했던 이유가 그대로 사라지는 작품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TV판과 OVA도 다 보기는 했는데, 그 매력들 역시 어디론가 사라졌을 거라는 우울한 예상이 들기도 하고 말입니다. 솔직히 이 포스터만 보면, 걱정이 극대화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 걱정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동림옹, 다시 스크린으로! 'Trouble With the Curve" 사진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8월 10일 |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과거에 더 이상 연기를 안 하겠다는 선언을 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배우들이 대부분 그렇듯, 이야기가 이번에 뒤집어지고 말았죠. 이번 이야기는 늙은 스카우터가 마지막으로 야구선수를 선발하기 위해서 딸과 함께 여행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어떤 스타일이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다시 스크린 앞으로 온 만큼 기대가 될 수 밖에요.
겨울왕국 2 - 잘 짜여진 즐거운 작품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1월 21일 |
신작주간이라고 하기는 좀 묘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아무래도 정작 가장 영화가 필요한 시즌에는 영화가 없을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기도 해서 말이죠. 솔직히 개봉이 늦게 결정되는 것이 그렇게 달갑지 않기도 합니다. 게다가 이 영화가 들어온 주간은 자그마치 아이리쉬 맨이 같이 있는 주간입니다. 엄청난 길이를 자랑하는 영화가 있는 주간이다 보니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올 수 밖에요. 그렇다고 안 볼 수도 없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크리스 벅과 제니퍼 리입니다. 이 영화 이전에 거의 계속해서 겨울왕국 시리즈를 담당했던 사람들이죠. 그만큼 겨울왕국은 대단한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사실 겨울왕국은 개봉 때에는 별반 기대를 안 걸었던 것이 사실입니다만, 그 기대를
드니 빌뇌브가 "시카리오 3"의 감독을 맡을 수도 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2월 14일 |
드니 빌뇌브는 정말 다양한 영화들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차기작 리스트들 역시 정말 많은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사실 이 문제에 관해서 다른 차기작이 더 올라가는 것은 좀 미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기도 했죠. 일단 지금 현재 듄을 진행 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클레오파트라 역시 감독을 맡을 거라는 이야기도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외에도 몇몇 영화들에 드니 빌뇌브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기까지 합니다. 여기에 이번에는 시카리오 3판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드니 빌뇌브가 2탄도 감독하기를 원했으나, 블레이드 러너 2049를 하게 되면서 할 수 없게 디었다고 하더군요. 일단 궁금하기는 합니다. 2편이 그렇게 좋아보이지도 않은 상황이기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