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롯데, 아쉽지만 이제는 내년을 준비 해야할 때
By 봄~ 가을 에만 활동 하는 블로그. | 2013년 8월 16일 |
2,3,4위와 경기해서 6연패 사실상 4위권과 거리가 있게되었습니다... 남은 경기에서 이를 줄이는 것을 쉽지 않고 무엇보다도 롯데는 선수들의 줄부상고 주축 선수들의 체력 고갈등으로 승차를 줄일만한 경기력을 못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아쉽지만 가을을 포기하고 내년을 준비 해야 할 시점 입니다..올해 부진의 원인을 분석하고 내년을 준비하는것이 맞는 시간입니다. 기승전결로 풀어보죠 ... 기. 팀의 부진 원인은 ? 5년 연속 가을에 야구했던 롯데의 침몰은 무었때문일까요. 표면적인 부진 이유는 중심타선의 부재와 계투진의 부진입니다.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야구보는 눈이 부족하다고 자부 하는 주인장이지만 그것만으로 현 롯데의 부진을 설명 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로이스터가 부임한 이후
거인을 이긴 다윗, NC. 2013년 1군 진입을 꿈꾸다.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4월 17일 |
(마산구장 개장경기에 꽉 들어찬 관중들. 이 모습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사진: NC 다이노스) 운명이다.바로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를 두고 하는 말이다. 경남권의 맹주로 야구 인기를 한껏 맛보았던 롯데, 그리고 통합 창원시에서 새로 시작하려는 NC. 팬층이 겹칠 수밖에 없기에 롯데측의 반대가 예상되었고 현실이 됐다. 그리고 어렵사리 창단되었지만 2013년이냐 2014년이냐, 1군 참여시기를 놓고 또 한 번 롯데와 충돌하게 되었다. 반대 구단들의 2013년 1군 반대의 가장 큰 이유는 기량. ‘1군에 합류할 기량이 되겠느냐, 2군에서 좀 더 갈고 닦아야 한다.’라는 입장이다. NC가 퓨쳐스 리그 첫 게임에서 조금 헤매는 모습을 보이자 공세는 더욱 강해졌다. 프로야구의 인기를 이어가려면 어느 정도의
[관전평] 6월 9일 LG:삼성 - ‘윌슨 7이닝 무실점 5승’ LG 3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6월 9일 |
LG가 3연승과 더불어 4연속 위닝 시리즈로 3위에 올라섰습니다. 9일 대구 삼성전에서 윌슨의 호투에 힘입어 6-0으로 완승했습니다. 윌슨 2G 연속 무실점 + 4연승 윌슨은 7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5승을 거뒀습니다. 최근 4연승입니다. 6월 3일 잠실 넥센전 완봉승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실점의 기염을 토했습니다. 완봉승 직후 다음 경기 부진이라는 선발 투수들의 흔한 징크스조차 윌슨은 비켜갔습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윌슨은 3이닝 연속 삼자 범퇴로 순항했습니다. 4회말 선두 타자 박해민에 볼넷을 내주며 첫 출루를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김상수의 숏 바운드 타구에 대한 2루수 정주현의 호수비로 4-6-3 병살 연결이 이루어져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5회말에는 1사
이성열의 이적 첫 홈런, 이 홈런이 가지는 의미는?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8월 27일 |
(드디어 터졌다. 트레이드 후 첫 홈런으로 마음고생을 외야 밖으로 날린 이성열 -사진: 넥센 히어로즈) 이성열과 오재일이 유니폼을 바꿔 입었을 때, 두산팬들에게는 충격이, 넥센팬들에게는 올해는 뭔가 되는구나 하는 극과 극의 반응이었다. 이성열은 적어도 한 해는 확실히 터진 타자였고, 오재일은 그렇지 못했다. 물론 넥센팬들이 오매불망 터지기만을 기다리는 유망주기도 했고 개막전에서 잠실의 중간을 넘기는 대형홈런을 보여주며 올해는 터질 거라는 기대도 있었지만, 이후 보여주는 성적으로는 역시 ‘봄바람’에 그치는 것으로 보였다. 그렇기에 애증의 오재일을 보내는 넥센팬들의 마음은, 솔직히 아쉬움보다는 기쁨으로 쏠리는 분위기였다.이성열이 넥센의 유니폼을 입고 파울홈런을 쳤을 때, ‘아 역시 이성열이다. 우리의 타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