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와 유령, 반대의 악역
By 앎입니다 | 2012년 7월 27일 |
이 글은 25일 수요일 저녁에 썼던...건데 짤 하나때문에 저작권 크리맞고 망한포스팅을 걍 다시 옮긴거에요 끝난 드라마(ㅠㅠㅠㅠㅠ)와 끝날 드라마로 썰풀긴 좀 그랬지만, 요즘 유령을 보면서 특히나 드는 생각이 있어 좀 찌끄러봅니당 .. 스포가 있을 수도... 의식 안하고 찌끄린거긴 함. 뭐 만고 내 생각 저의 친구가 되어주시겠습니까? [하는 짤을 넣었었는데 저작권크리맞아 내렸다... 땜빵용 수트감자♥] 추적자에서 강동윤은 말한다. 내 말을 들으면, 내 부탁을 들어주면, 당신에게 나는 30억/국무총리/특별사면/쉐도우파워/사랑을 줄 것이다. 유일하게 빌빌대는게 서회장님이긴 한데, 그거야 지가 서회장님한테 드릴 게 없거든. 그러니까, 위의 대사는 '너 나에게 이득을
[스팀] 고스틀리 매터 (Ghostly Matter.201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3년 1월 24일 |
2018년에 이탈리아의 인디 게임 개발사 ‘Small Bros’에서 개발, ‘Milestone S.r.l.’에서 스팀용으로 발매한 플랫포머 액션 게임. 1인 개발 게임이다. 내용은 유령과 초자연적인 존재를 포획하는데 있어 세계 최고의 전문가인 ‘팬더가스트’ 박사가 친한 친구였지만 의견 차이로 갈라선 지 오래됐던 ‘멜빌’ 박사로부터 도와달라는 메시지를 라디오로 수신받아 그를 도우러 나서서 스코틀랜드 북부에 있는 ‘블랙우드 맨션’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게임 사용 키는 키보드 화살표 방향키 좌우 이동, SHIFT키(점프), SAPCE BAR(공격), 키보드 알파벳 X(취소), B(상호 작용 오브젝트 활성화 및 문 안으로 들어가기), C(아이템 사용), I(인벤토리/다이어리/아카이브
추적자! '손현주'씨의 폭풍 명품연기를 보다!
By 백화현상의 건프라 | 2012년 5월 30일 |
제1회. 어제 시작했던 '추적자'의 시작은...충격이었습니다. 강력계 형사인 백홍석(손현주 분)이 법정으로 뛰어들어, 교통사고로 딸을 잃게 만든 한류스타 가수PK 준(이영우 분)이 무죄를 선고 받자 그에게 총격을 가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시간을 거슬러... 재벌가(박근형 분)의 딸 서지수(김성령 분)는 PK 준과의 밀회 도중 교통사고를 일으켜 형사인 백홍석(손현주 분)의 딸을 다치게 만들고... 자신의 인기에 눈이 먼 PK 준(이영우 분)은 운전대를 잡고 2차로 고의적 살인을 감행합니다. 서지수(김성령 분)의 남편인 강동윤(김상중 분). 대선출마를 앞둔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이는 현국회의원이지만, 재벌총수 장인(박근형 분)의 반대로 대선 불출마 선언과 이혼을 강
추적자 완결 소감
By 사루인과 세이타의 다이어리 | 2012년 7월 18일 |
생전 드라마라곤 안 보던 내가 무심코 채널 돌리다 "어? 저 아저씨 에 나오는 아저씬데?"(-_-) - 하고 보기 시작한 드라마, . 방금 최종회 시청을 끝냈다. 와, 내 이렇게 몰입해서 TV드라마 본 건 정말 처음이었던 것 같다. 1화부터 도저히 멈출 수가 없었던 이 엄청난 흡입력! 쾌속선을 탄 듯한 폭풍 전개와 가공할만한 이야기의 밀도까지! 진정 걸작이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은 작품이었다. 몇몇 탈출/액션씬에 있어서 다소 헐거웠던 연출들(일례로 묘지에서 총 겨누던 장면;;)과 후반부로 갈수록 늘어진 전개와 과도한 회상씬(1~2화를 더 줄였으면 어땠을까) 등등이 약간의 아쉬움으로 남긴 하지만, 이 작품의 최대 강점 = 지구 멘틀보다 두꺼운 대국민 공감대 -가 이 모든 단점들을 충분히 상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