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식스 베가스 시리즈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7년 6월 29일 |
[레인보우식스 베가스] 시리즈는 레인보우식스 시리즈의 고뇌가 듬뿍 담겨있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 시리즈에 관해서 이야기해볼 것이 많은데요. 시대가 변하는 순간, 시대의 변화와 시리즈물의 변화에 관해 언급해 볼 만한 게임 중 하나이면서, 싱글플레이 게임과 인공지능의 관계를 이야기할 때도 언급해볼만한 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게임을 말하려면 [레인보우식스 베가스]의 목표를 역으로 생각해봐야합니다. 일련의 컷씬은 [콜오브듀티]와 비슷한 부분이 있어 영향을 받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당시 FPS가 콜오브듀티로 입문한 캐주얼 유저들의 일부를 타겟팅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베가스의 목표도 그것과 같지 않을까라는 추측을 해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너프 따라서, 게임을 캐주얼하게 변
스토커 : 콜 오브 프리피얏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6년 7월 27일 |
전작과 달리 [콜 오브 프리피얏]은 팩션 가입이 사라지고 오로지 군인/스토커의 입장에서 활동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배신당하고 거짓말에 속아넘어가고 그리고 악당의 최후에서 자비를 베푸느냐 아니냐, 혹은 이것이 이득이 되는데 정의를 위해 필요한 사람에게 줄까 말까등을 결정합니다. 여기까지는 평범하죠. 다만, 우리 존(Zone)은 계속 끊임없이 플레이어에게 배경이든 BGM이든 아니면 밑도끝도 없이 막장인 놈들을 보여주면서 암울하고 위험한 세계임을 계속 노출시킵니다. 그러다보니 플레이어도 우울해지게 만듭니다. 그래서 이 존을 바꿔보겠다는 선택에 이득을 포기할까 잠깐 고민하게 되요. 그리고 그것이 바로 [콜 오브 프리피얏]의 모토입니다. [콜 오브 프리
'스펙 옵스 : 더 라인'을 했습니다-
By 에코노미의 속다른 이야기 | 2012년 11월 19일 |
SpecOps:TheLine- 모던워페어류 게임들을 향한 통렬한 비난 게임 밸리를 돌다가 월광토끼님의 글을 보고 호기심이 동해서 바로 스팀에서 구입, 시작했더랬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그냥 맛배기만 보고 나중에 플레이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한거였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엔딩롤이 올라가고 있던 -_-;; 엔딩 가운데 아직 하나밖에 보지 못했지만... 내용이 너무 찝찝해서 다른 엔딩을 보러 로드를 못할 지경입니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로딩화면도 처음에는 게임 팁 같은게 나오다가 나중에 가니 아주 가슴을 후벼파는 소리밖에 안 나와요 -ㅁ-;; FPS로서의 게임성이 훌륭하면서도 시나리오의 무게에 눌려 생각보다 마음껏 즐기지 못한다는게... 아니 정상적인 마인드라면 사정을 알고 난 뒤에 이
Call of Duty Black Ops III-Kill Clip #5
By 42, 삶과 우주 그리고 모든것에 대한 답 | 2016년 1월 17일 |
vmp를 뭣도 모르고 초기화해버려서 부착물이 죄다 날라가 버린김에 베스퍼를 한번 들어봤습니다. 탄 소비속도가 굉장히 빠르던데 그만큼 발사속도도 빨라서 다른 총기같으면 죽었을 상황에서도 살아나는 경우가 종종 생기네요 탄소비야 나중에 스캐빈저 퍽을 달던 확장탄창 부착물을 달아서 해결하면 되지만 반동이 은근히 강해서 스톡이나 그립 둘 중 하나는 달아줘야 할것같습니다 영상에서는 스톡과 그립 두개 모두를 달아줬는데 반동이 거의 없다시피 하네요 그리고 게임을 하다보면 적군들이 뭉쳐다니는게 종종 보여서 같이 게임하는 지인과 2인1조를 이뤄서 돌아다녀봤더니 효율이 꽤 좋더군요 생존률도 올라가고 서로가 사각을 보완해주는데다 어찌됬던 한명이 죽으면 그 즉시 다른 한명이 복수를 해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