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일역] 역에서 바라본 안양천 벚꽃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4월 7일 |
구일역에서 내리며 바깥을 보니 벚꽃이 워낙 좋아 여긴 어딘가~했네요. 알고보니 안양천 자락이었던~ 육교와도 잘 어울리고~ 비 오는 날이었지만 좋았네요. 공사만 끝나면 단풍도 좋다니 더 좋은 산책로가 될 것 같네요~ 역도 잘 보이고~ 철망 사이지만~ DTD~ 나오니 고척돔이 반겨주는~ 운전하면서만 보다 실제로 보니 남다른~ 구일역에서 지척이었군요~
[관전평] 6월 19일 LG:KIA - ‘김현수 만루 홈런’ LG, 3연승으로 승패 마진 +11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6월 19일 |
LG가 3연승에 성공하며 37승 26패 승률 0.587로 10개 구단 중 처음으로 승패 마진 +11을 기록했습니다. 19일 잠실 KIA전에서 7-2로 승리했습니다. LG는 KIA와의 상대 전적도 6승 5패 우위로 반전했습니다. ‘5이닝 1실점 6승’ 정찬헌, 5일 휴식은 무리? 선발 정찬헌은 5이닝 9피안타 무사사구 1실점으로 6승을 수확했습니다. 매 이닝 피안타에 득점권 위기까지 맞이했으나 사사구를 허용하지 않아 실점을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정타가 너무 많아 5일 휴식 후 등판이 그에게는 무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1회초 정찬헌은 리드오프 최원준에 패스트볼이 가운데 높아 우측 2루타를 맞았습니다. 김선빈 타석 초구에 최원준의 3루 도루를 허용한 뒤 김선빈의 유격수 땅
82년 세계야구선수권 대회 한일 결승전 "김재박 개구리 번트"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7월 22일 |
[야구] 죽으나 사나 그저 한 방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8년 4월 7일 |
- 경쟁 효과가 역시 있긴 있나 봅니다. 지정석인 줄 알았던 외야 한 자리가 정진기 덕에 위태로워지자, 노수광이 정말 별명 그대로 강화에서 노숙을 해야 할 지도 모른다는 압박감을 느꼈는지 한 방 터트려 줬군요. 누가 봐도 그냥 무재배 모드로 끝나는 경기였는데 말이죠. 내일 선발이 김광현이라고 해도 어차피 5이닝이죠. 그런 상황에서 오늘 쓸만한 불펜 투수들은 다 들이 부었기 때문에(심지어 선발 땜빵 요원인 김태훈마저), 여기서 졌거나 무재배를 했다면 결과가 좀 심각해졌겠죠. 안 좋은 흐름에서 연 이틀 경기가 취소된 것도 그렇고, 올 시즌 초반에는 운이 좀 따라주네요. - 최근 몇 경기에서 솩답지 않게 에러가 없더니만, 이러다 올 해의 에러왕을 차지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불길한 생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