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6년 1월 8일 |
연초에 어디 좀 다녀온다고 이제서야 정리해보는 12월 영화들입니다. J.J. 에이브럼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하트를 직격하는 올드 멤버들의 귀환 vs 익숙한 코드의 추억팔이 리메이크 론 하워드, "하트 오브 더 씨" 너른 바다와 큰 고래가 있는데 깊이가 아쉽구나 안톤 후쿠아, "사우스포" 지극한 밋밋함 속에서 무의미한 피를 흘리는 제이크 질렌할 브라이언 헬겔랜드, "레전드" 오락가락하는 마음을 어떻게든 붙들어매는 2인의 톰 하디 노아 바움백, "미스트리스 아메리카" "프란시스 하"의 평행세계? 여전히 유쾌발랄한 바움백과 거윅 주드 아패토우,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 분명 대동소이할 알맹이마저 잠시 잊게 만드는 에미이 슈머의 힘
영화 후기, 한 남자를 둔 쌍둥이의 연애. YOU&ME&ME.
By ★ 무비 JY's 영화공간 ★ | 2023년 10월 31일 |
[백투더비기닝] 실패한 하이틴 시간여행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3월 1일 |
시간여행물들이 많지만 이렇게 하이틴 스토리로 꾸며놓은 영화는 별로 없었던 듯해서 그런 면에서는 괜찮아 보이지만 또 그것 때문에 다른 면에서 희생한게 많아 개인적으론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핸드헬드같은 촬영이야 좀 그렇다치는데 중간부터 오류가 눈에 띄기 시작하면서 주변에서 자기도 모르게 탄식을 하는 분들도 있으시던.... 아무래도 틴에이지에 자가 촬영이란 점에서 크로니클이 생각나기 마련인데 거기서는 초능력으로 핸드헬드를 극복한데다 (염력이라 흔들리지 않는다는 설정잌ㅋㅋㅋ) 스토리와 연기가 워낙 좋았던데 비해 백투더비기닝의 엔딩은 괜찮았지만 중간에 좀 이입하기 힘든 행동들과 '하이틴'스러운 연기들이 아쉬웠습니다. 가벼운걸 원하시거나 SF를 많이 접해보지 않으셨다면
"미드나잇 인 파리" 블루레이를 질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9월 25일 |
뭐, 그렇습니다. 7월 말부터 시작해서 8월까지는 굵직한, 내지는 제 취향으로 인해 거의 바로 구매하게 되는 블루레이가 줄줄이 출시 되더군요. 그 스타트를 끊은 작품입니다. 유일하게 애매하게 다가온 물건인 케이스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케이스는 마음에 안들더군요. 내부 케이스는 일반적입니다. 참고로 서플먼트는 전무입니다. 우디 앨런 블루레이가 좀 그렇더군요. 디스크는 정말 이쁘게 나왔습니다. 케이스 안쪽입니다. 우디 앨런 사진이 박혀 있더군요. 일종의 속지입니다. 그리고 이 속지는 상당히 독특하죠. 바로 유명지 설명입니다. 영화에서 나온 그 장소들이죠. 간단한 지도 역시 나와 있습니다. 엽서입니다. 유일하게 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