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4월 28일 LG:삼성 – ‘김현수 결승 홈런’ LG, 6-4 승리로 위닝 시리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4월 28일 |
LG가 2연승으로 3주 만에 주중 3연전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28일 대구 삼성전에서 9회초에 터진 김현수의 결승 2점 홈런에 힘입어 접전 끝에 6-4로 승리했습니다. 4회초 1사 2, 3루 기회 무산 아쉬워 LG는 1회초 1사 후 문성주의 좌측 2루타와 홍창기의 중전 적시타를 묶어 1점을 선취했습니다. 하지만 1회말 리드 오프 김지찬의 땅볼 타구에 대한 유격수 오지환의 포구 실책이 빌미가 되어 실점해 1-1 동점이 되었습니다. 2회초 오지환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2-1로 앞선 뒤 LG 타선은 잔루를 양산했습니다. 4회초에는 1사 2, 3루에서 오지환의 좌익수 플라이가 짧아 주자들이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이어진 2사 만루 기회가 서건창의 2루수 뜬공으로 무산되었습니다. 5회초
오늘 두산전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3년 8월 8일 |
오늘의 역적은 대체 누구인걸까. 1. 염감 2. 나이트 3. 장기영 4. 심재학 ....솔직히 그냥 4번이면 좋겠다. 차라리. 이 팀 지금 선발진이 전원 붕괴다. 믿을 놈이 정말로 단 하나도 없음. 그런 면에서 내가 보기엔 마지막 분위기 전환 찬스인 외국인 투수 교체를 단행하지 못한 건 상당히 뼈아프다. 차라리 벤 헤켄 웨이버 공시했으면 했지....솔직히 나이트도 이제 슬슬 한계 아닌가 싶다. 제구력이나 그런 게 아니라 그냥 단순히 체력이 뒷받침이 안 되는 것 같다. 덤으로 야수들도 별로 안 좋다. 타력도 타력이지만 그보다는 그냥 뭔가 손발이 잘 안 맞는다. 그런데 이택근을 대체할 중견수가 하나가 없나? 오늘 같은 플레이라면 50억 그냥 내다 버렸으면 버렸지 진짜 생각이나 하고
[관전평] 5월 9일 LG:넥센 - 정성훈 부진, LG 3연승 끝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5월 10일 |
LG가 넥센과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11:6으로 패했습니다. 모든 투수들이 난조를 보였으며 득점권 기회마다 4번 타자 정성훈이 부진했기 때문입니다. 선발 김광삼은 5.1이닝 8피안타 4볼넷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4회말까지 세 번에 걸쳐 넥센의 테이블 세터진의 타석이 돌아올 때마다 출루시키며 실점한 것이 패인입니다. 포수 심광호의 도루 저지 능력이 취약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발 빠른 넥센의 테이블 세터진을 가급적 출루시키지 말아야 했지만 1회말, 3회말, 4회말까지 테이블 세터의 타순이 돌아올 때마다 출루를 시켰고 실점했습니다. 김광삼은 경험이 풍부해 LG 투수조 조장을 맡고 있는 것이 무색할 만큼 경기 흐름을 읽지 못했습니다. 1회초 뽑은 선취점을 지키지 못한 채 1회말
LG 이대형, 5월의 시련 극복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5월 10일 |
5월은 LG 이대형에 있어 시련의 달입니다. 4월 내내 이대형은 김기태 감독의 신임을 받았습니다. 정규 시즌 개막전이었던 4월 7일 대구 삼성전 이래 이대형은 줄곧 선발 출장해왔습니다. 하지만 겨우내 심혈을 기울여 훈련했으며 시범경기 때만 해도 고정된 듯했던 타격 자세가 정규 시즌 개막 이후 경기를 거듭할수록 흐트러졌습니다. 하체가 흔들리며 타격 자세를 마무리 짓지 않고 1루로 몸이 빠져 나가는 고질적인 문제가 재발한 것입니다. 이대형은 4월의 마지막 경기였던 29일 사직 롯데전의 선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었고 9회초 대타로 출전했지만 외국인 좌완 투수 유먼에게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김기태 감독의 신임에도 불구하고 4월 한 달 동안 이대형의 타율은 63타수 14안타 0.222에 그쳤습니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