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4/4] 시드니 빡시게 돌아다니기 (1)
By 노란 포도를 먹은 검은 호랑이 | 2012년 4월 24일 |
![[2012/4/4] 시드니 빡시게 돌아다니기 (1)](https://img.zoomtrend.com/2012/04/24/a0086770_4f95766ddcd4f.jpg)
(지도출처 www.google.com) 마지막 시내여행의 날. 가고 싶었지만 못가본 곳들을 전부 가기로 했다. 난 욕심쟁이 우후훗! 목적지는 로얄 보타닉 가든/ 오페라 하우스/ 시드니 천문대/ 현대미술관/ 맨리 비치. 사실 소화하기 힘든 일정이지만 일단 무조건 강행해보기로 했다. 여자는 깡!! 첫번째 목적지는 로얄 보타닉 가든! 식물원에 가는김에 Art gallery of New South Wales도 구경하기 위해 성 마리 성당을 돌아 아트 갤러리 로드로 향했다. 여기가 바로 뉴 사우스 웨일즈 미술관. 록스에 있는 현대미술관과는 달리 고전스러운 냄새가 풀풀난다. 건물을 빙 둘러 유명한 고전 작가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것도 그렇고.... 거북스러울 정도의 고상함이 느껴진다. '훗
[호주/뉴질랜드여행] 3일차. 시드니 - 도메인(The Domain) & 로얄 보타닉 가든(Royal Botanic Gardens)
By amoi's world | 2015년 7월 11일 |
![[호주/뉴질랜드여행] 3일차. 시드니 - 도메인(The Domain) & 로얄 보타닉 가든(Royal Botanic Gardens)](https://img.zoomtrend.com/2015/07/11/a0002873_55a0ec41a5301.jpg)
3일차. 3월 6일 로얄 보타닉 가든으로 가려면 먼저 도메인을 지나야 한다. 우와~ 잔디밭하나 끝내주게 넓구나. 그림같은 풍경이다. 너무 넓어서 지나는 사람이 점처럼 보인다. 나무가 엄청 크다. 그래서 그늘아래 앉으면 시원하다. 해가 너무 쨍쨍해서 쉬기로 한다. 깜둥이도 지쳤어요.ㅋㅋ 잔디밭의 나무그늘에 누워서 딩가딩가. 도메인 옆에 뉴사우스웨일즈주립(NSW) 미술관이 있다. 더우니까 들어가서 구경. 아트 갤러리 오브 뉴사우스웨일즈 사진은 못찍었지만, 우와~ 정말 볼만한 전시다. 멋진 작품이 많았다. 프란시스베이컨의 자화상도 있고, 피카소와 모네의 그림도 있다! 다시 미술관을 나와서 로얄 보타닉 가든에 들어섰다. 로얄 보타닉 가든 첫인상은 시끄럽다는 것! ㅎㅎㅎ 바로 새
[소녀전선] 여름의 물결까지 정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8월 18일 |
어린이 세상 대문~ 아동절은 언제나 패스해서 ㄷㄷ K11은 좀 괜찮았는데 보석으로 사는거라...ㅎㅎ 국지전인가에서 세르듀코프 스킨을 준다길레 상시이벤트에서 뽑아온 ㅎㅎ 호위기믹인데 러시아 총기라 군복과 꽤 잘 어울리고 성능도 좋다고~ 해변에선 안전요원으로~ 까마귀는 뭔가 했더니 개발 프로젝트 이름이 까마귀(Grach)라고 하네요. 정복과 다른 느낌이라 오오~ 신규총기는 최대한 뽑아봤는데;; P30만...존 윅이 쓰는 총기계열이라는 것이 위안이네요. 뭔가 알록달록한 ㅎㅎ 그래도 이번엔 국지전 겨우 다 깬 ㅜㅜ 귀여운 M1897인데 실제 총기의 별명은 전쟁에서 쓰여 참호 청소부라고 ㄷㄷ 미국산인데 특이한 생
바다는 바다다.
By eojinsaram | 2013년 6월 1일 |
![바다는 바다다.](https://img.zoomtrend.com/2013/06/01/c0068938_51a912ff07d30.jpg)
지난 월요일, 마침내 호주에 도착한 이래 처음으로 시티를 벗어나 골드코스트 해안가에 다녀왔다. 바다는 바다다.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해안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11시쯤 시티에서 출발해서 1시간 20분 걸려 도착한 Coolangata! 친구는 자신의 유일한 취미이자 주간의 온갖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자신의 서핑보드를 막 꺼냈다. 그 곳에는 정말 많은 서퍼들이 있었는데 해안가에는 죄다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한국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단 한 번도 서핑을 해 본적이 없는 나는 그냥 걷기로 했다. 물이 차가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따뜻했고 바다는 깨끗했다. 지나가면서 마주치는 남자들이 왜 이렇게 하나같이 멋있지? 라는 엉뚱한 생각도 하면서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