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기 파리 패션위크
By 자료실 | 2019년 9월 29일 |
직전 포스트에 올린 25일 웨이보 사진과 라이브 방송도 원래는 모두 파리에서 한 것으로, 밀라노 패션위크를 끝내자마자 파리로 이동하여 일정을 소화했다. 올라온 사진들을 보니 밀라노는 상품 자체에 집중하고, 파리는 모델과의 조화를 더 중시하는 느낌이 든다. 밀라노 패션위크에 비해 난해한 컨셉(?)의 사진들이 없었다. 그래도 사진이 많아서 조금만 옮긴다. 이자벨 마랑(위)과 랑방(아래) 패션쇼에서 랑방 일정이 있던 날에는 비가 내려서 우산을 쓰고 다녔는데 제법 추웠나보다. 나중에 "카메라 앞이라 담담한 표정이었지만 사실 추워서 덜덜 떨었어(镜头前一脸淡定,其实冻得瑟瑟发抖)."라고. - 같은 날 올린 다른 글 : "상상한 것보다 더 놀라운 여행, 정말 즐거워요."(一场超越想象的奇妙之旅
진옥기 최근 영상 1
By 자료실 | 2019년 9월 10일 |
영상에 앞서 근황을 짧게 쓴다. 1. 4월부터 시작한 <월상중화> 촬영 완료 중국은 광전총국의 방영 허가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방영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참고로 예전에 촬영을 마친 <사립 촉산학원(2017년 촬영)>과 <양세환(2018년 촬영)>도 아직 방영되지 않았는데, 그 중 <사립 촉산학원>은 저세상 느낌의 정체불명 작품이어서 묻힌게 낫지 않나 싶을 정도. <양세환>과 <월상중화>는 소설 원작의 사극이다. 2. 롱샴(Longchamp) 모델로서 뉴욕 패션위크 참석(9월 6일 ~ 9월 9일) 화보 사진은 많아서 생략하고, 사실 글의 목적은 영상들이다. 뉴욕 패션위크 1일차 : 도시락이 맛있다고 자랑하는
[천룡팔부: 교봉전] 나는 액션과 기는 스토리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3년 3월 5일 |
김용의 소설이 원작으로 견자단이 감독과 주연을 맡은 무협 영화인데 액션 하나만 보고 선택했지만 다행히도 액션은 잘 나온 편이라 괜찮았네요. 하지만 원작을 모르는 상태인데다 스토리 연출이 정신없이 날뛰다 보니 아쉬웠습니다. 김용의 작품을 많이 봐왔기에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는 스토리긴 하지만 그럼에도 이 정도 편집은 흐음... 그래도 이젠 예스러운 중국 무협 액션을 접하기가 점점 힘들어지는데 어느 정도는 볼 수 있었네요. 2 / 5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장로들 대신에 칼을 스스로 찌르는 모습은 정말 멋있었던~ 하지만 계속된 오해도 그렇고;; 진옥기와의 기연도... 취현장에서 싸우는 걸 방해할 땐 진짜 미치는 줄ㅋㅋㅋㅋㅋㅋㅋㅋ 차기 히로인
의천도룡기 2019 조민 - 진옥기
By 자료실 | 2019년 6월 24일 |
사조 삼부곡(영웅문 3부작)과 소오강호, 천룡팔부를 원작으로 재미있게 읽어서 드라마도 이 다섯 가지만 시청했는데, 이 배우 덕분에 오랜만에 김용 무협드라마를 다시 보는 중이다. 시간이 부족해서 느리긴 하지만. 너무 예전 작품은 좋아하지 않아서 2000년대 작품을 주로 시청했지만 이번 의천도룡기에서 조민 역의 진옥기는 지금까지 본 조민 중 가장 훌륭하다. 의천도룡기 출연을 확정한 이후 예전 작품을 모두 보았다고 했는데(영상 참고), 영화 의천도룡기에 나온 장민의 분위기와 가장 가까우면서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잘 풀어낸 느낌. 최근 드라마들은 각색이 늘어났지만 주인공의 감정선을 표현하는 건 더 섬세하다. 일단 조민은 우리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