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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20년 8월 18일 |
“떫다”를 영어로?덜익은 감을 먹으면, 떫은 맛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을 영어로 표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영어에서는 “단맛, 쓴맛, 신맛, 짠맛” 4가지를 맛으로 표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우리가 감을 먹고 떫다고 표현하는 것을 우리는 맛으로 표현하지만, 영어에서는 이것을 현상으로 표현합니다. 그래서, 이를 정확하게 매칭할 수 있는 영어 표현을 찾기 쉽지 않습니다.“떫은 맛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일반적으로 영어에서 떫은 맛은 “쓴맛(Bitterness)” 혹은 “신맛(Sourness)”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위의 두 가지 표현으로 감의 떫은 맛을 표현하는 편입니다.“These persimmons are bitter.” (이 감은 맛이 떫다.)“떫은 맛에 가까운 영어 표현은?”하지만, 이는 조금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떫은 맛을 영어로 더 가깝게 표현할 수 있는 단어들이 있기도 합니다. 떫은 현상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로는 아래와 같은 단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1. Astringent2. Puckery3. Tannic위의 단어들이 떫은 맛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쓰인 문장을 살펴보면서 글을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These persimmons are astringent.” (이 감은 맛이 떫다.)“Some persimmons have the pucker taste until very ripe.” (일부 감들은 완전히 익기 전까지 떫은 맛이 난다.)“One is ripe, supple and full of violets, another is taut, austere, and tannic.” (하나는 잘 익어 부드럽고 짙은 보랏빛인데, 다른 하나는 딱딱하고 떫다.) By
소인배(小人輩).com | 2020년 7월 7일 |
영어 알려주는 원어민 “마이클 엘리엇”요즘에는 유튜브를 통해서 한국어로 영어를 알려주는 원어민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 “올리버쌤” 역시도 그런 유튜버 중의 한 명이었지요.이번에는 이런 영어 교육 관련 원어민 유튜버 중에서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유튜버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잉글리쉬 인 코리언(English in Korean)이라는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마이클 엘리엇”입니다.“영어를 한국어로 가르치는 원조 원어민, 마이클 엘리엇(Michael Elliott)”마이클 앨리엇은 유튜브가 활성화되기 이전부터 우리나라에서 영어 교육 분야 컨텐츠를 만들어내기 시작한 원어민입니다. 2002년 LA 한인타운에 있던 연세대학교 어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2002년 2학년 여름방학 때 한국에 처음으로 왔다고 합니다.이후, 우리나라에 다시 돌아와 2005년부터 2년간 학원 강사 일을 한 뒤, 2008년부터 미국 친구와 아는 형이 하는 신촌 카페에서 무료로 영어를 강연하고, 커피 한잔을 얻어마시는 등으로 생활을 이어갔다고 합니다.2010년 정도부터 유튜브를 시작해서 한국어로 가르치는 영어 영상을 무료로 제작해서 배포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자료를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길고 자세하며, 충실한 내용을 담아내고 있는 그의 영상”마이클 앨리엇 선생님이 알려주는 유튜브 영상은 어쩌면 요즘 트렌드와는 잘 맞지는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유튜브 영상처럼, 스튜디오에서 멋지게 찍어낸 영상도 아니고, 영상 길이 역시도 한번에 보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그가 영상에서 담아내고 있는 콘텐츠는 상당히 고퀄리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에 대응되는 영어 표현을 소개하는 콘텐츠에서도 단순히 한 가지 표현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쉬운 표현에서부터 보다 어려운 표현까지 단계적으로, 그리고 순차적으로 알려주고 소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까요.그래서, 단순히 소모적인 콘텐츠로 접근하기 보다는 정말로 무언가를 제대로 배운다는 느낌으로 접근해야 하는 그의 영상이 아닐까 합니다.“홈페이지 역시도 운영하고 있는 마이클 앨리엇”마이클 앨리엇은 유튜브 영상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역시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서 다양한 영어 표현과 올바른 영어 사용법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으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지요.여기까지, 원어민 영어 교육 콘텐츠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이클 엘리엇”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마이클 엘리엇, English in Korean”특징 : 원어민이 한국어로 알려주는 영어 공부 채널홈페이지 : http://englishinkorean.com/유튜브 채널 : https://www.youtube.com/user/EnglishIn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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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20년 1월 14일 |
#I113 NEED TO / NEED -ING이번에는 앞에서 살펴본 “TRY”의 용법에 이어서, “NEED”에 관한 용법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NEED 역시도 “NEED TO 동사원형”과 같은 형태로 쓰이기도 하고, “NEED -ING”와 같은 형태로 쓰이기도 합니다. 두 표현의 의미는 같은데, 그 용도가 조금 다릅니다.“NEED TO / NEED -ING의 경우”우선, 기본적인 형태를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이 정리해서 볼 수 있습니다.1. NEED TO 동사원형 : …하는 것이 필요하다.2. NEED -ING = NEED TO BE P.P: …가 필요하다.이렇게, 정리를 해서 볼 수 있습니다. 우선 먼저 “NEED TO”에 해당하는 표현을 살펴보도록 하지요.이 경우에는 “TO 동사원형 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는 의미로 해석을 하면 됩니다.“I need to get more exercise.” (나는 운동을 더 해야 한다.)“He needs to work harder if he wants to make progress.”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싶다면, 그는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I don’t need to come to the meeting, do I?” (나는 미팅에 안 가도 되지, 그렇지?)이렇게, 일반적으로 “동사원형 해야 하는 경우”, “NEED TO 동사원형”과 같은 형식으로 씁니다.“NEED TO BE P.P = NEED -ING = …가 필요하다.”이번에는 “NEED -ING”의 형태를 살펴보도록 할 텐데요. 이 경우는 “NEED TO BE P.P”와 같이 TO 부정사가 수동태로 쓰이는 경우에 간단하게 “-ING” 형태로 바꾸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아래와 같이 말이죠.“My phone needs to be charged.” = “My phone needs charging.” (내 휴대폰은 충전이 필요하다.)“Do you think this jacket needs to be cleaned?” = “Do you think this jacket needs cleaning?” (이 재킷은 세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It is a difficult problem. It needs to be bought about very carefully.” = “It needs thinking about very carefully.” (이것은 어려운 문제다. 충분히 심사숙고되어야 한다.)이렇게, 쓰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NEED + SOMETHING : …가 필요하다.”물론, NEED는 “동명사 & TO 부정사”없이도 사용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바로 목적어가 와서 아래와 같이 쓰이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목적어가 필요하다.”라는 의미로 해석을 하면 됩니다.“It is here if you need it.” (이게 필요하면, 여기에 있다.)“Don’t go. I might need you.” (가지 마. 네가 필요할지도 몰라.)이렇게 말이죠. 여기까지, “NEED”의 용법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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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애문화 | 2024년 1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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