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블란쳇 신작, "TÁR"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1월 7일 |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정말 기대가 많은 상황입니다. 솔직히 이런 영화의 경우엔느 아무래도 배우가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긴 하니 말이죠. 케이트 블란쳇이 나오는 영화중에 작은 영화를 고르게 되면 생각 이상으로 영화를 즐겁게 볼 수 있는 상황이 되곤 합니다. 이 영화가 바로 그런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감독은 사실 잘 모르겠는 경우이기도 합니다. 토드 필드 라고 하는데, 솔직히 이게 누구라고 말을 못 하겠어서 말이죠;;; 포스터부터 일단 범상한 물건은 아닙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정말 기깔나네요.
더 프레데터 (2018)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8년 9월 12일 |
![더 프레데터 (2018)](https://img.zoomtrend.com/2018/09/12/e0080266_5b9905ef4368a.jpg)
한줄정리 : 사지분해 인체확찢해야할 영화에 개그 넣지마라. 특수부대원들이 외계에서 불시착한 프레데터를 사냥하지만 사실 프레데터들이 인간을 사냥하고 있다는 소개는 좋은데 그 소개는 구라였음. 사냥꾼이라 생각했던 자기들이 사실 사냥감이고 사냥감이 사실 무자비한 외계생물이다 는 충격적인 반전이면 영화분위기는 레버넌트처럼 적막하면서 긴장감이 흐르고 갑자기 사라진 동료가 피바다와 곱창순대마냥 장기자랑하는 시체가 되어야하는데 특수부대원들은 전원 미래예지능력이라도 있는지, 몰래 각본가 족쳐서 이후 전개를 아는지 계속 시시덕거리다가 뭔가 뻥 터지면 그 때만 무게잡고 다시 시시덕반복. 니들 외계인사냥을 뭘로 아는거야 프레데터는 다른 시리즈에서 에얼리언 조질 때만이라도 보여주던 무자비는 어디 팔아먹고 외계기술
전작(?)들을 안 보고 어벤져스만 보다
By 불꽃영혼의 취미 이야기 | 2012년 5월 16일 |
![전작(?)들을 안 보고 어벤져스만 보다](https://img.zoomtrend.com/2012/05/16/b0144990_4fb329ab22d09.jpg)
난 아이언맨도, 헐크도, 퍼스트 어벤저도, 토르도 안 봤다(.......) 주변에 이런 취향의 친구도 남친도 없어서? (동생이 특히 이런 히어로물을 안 좋아하던;;) 그래서 원래는 백설공주를 보고 싶었는데, 이게 예고편을 봐도 별로 재밌어 보이질 않는 거다(......) 화려한 색감과 디자인의 드레스를 보는 맛은 있겠지만; 게다가 주말에 친구랑 만날 수 있는 극장에서는 백설공주를 별로 상영하지 않길래 슈퍼 히어로들이 뭉쳐서 때려부순다는, 사람들의 평이 좋은 어벤져스를 보기로 했다. 뭐 아이언맨도, 헐크도, 퍼스트 어벤저도, 토르도 안 봤지만 워낙 유명한 캐릭터들이기도 하고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예고편으로 본 적이 있으니까 대충 볼 수 있겠지 하고.. (근데 사실 제대로 영화 소개 프로그램으로 본
[집에 돌아오면, 언제나 아내가 죽은 척을 하고 있다] 번역이 필요해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2월 17일 |
키노라이츠 시사로 먼저 보게된 영화입니다. 제목부터 이목을 끄는 작품으로 본래 일본의 지식인같은 야후 재팬 지혜주머니에 올라온 인터넷 사연을 소재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본래의 사연자는 그냥 주작이었을지, 실화였을지 후에 어떻게 되었을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흥미로운 이야기이니~ ㅎㅎ 다만 그렇다보니 소재 이외에 실제적인 드라마로 들어서면서부터는~ 아무래도 평범한 일본영화답다~랄까 많이 소품적이네요. 서울독립영화제에 출품할 정도니 감안해야할 것 같습니다. 에필로그가 좀 아쉽기도 하고... 그래도 점점 관계라는 것에 대해, 막연하게 어려움을 느끼는 요즘 세대에게 어울릴만한 영화였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쓰메 소세키의 달이 아름답다 번역을 여기서~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