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인 블랙 - 음모론의 신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5월 22일 |
생가해 보니 이 영화가 곧 1편이 개봉을 합니다. 지금까지 신경을 안 쓰고 있었는데, 생각해 보니 이 부분을 전혀 손을 안 쓰고 있었더군요. 결국에는 이번 타이밍에 밀어 붙이게 되었죠. 저야 뭐, 회사 끝나면 이런 영화 보고, 글 쓰는게 결국에는 최대의 낙이니 말입니다. (물론 아무래도 이제는 진짜 창작도 좀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아무튼간에,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이 굉장히 애정이 깊어서 좀 힘들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솔직히 이렇게 리뷰를 굳이 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일종의 미국의 설화에서 시작이 된, 가장 묘한 이야기를 가지고 만들어진 가장 상업적인 작품중 하나라고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그 성공에 관해서
박광현 감독의 신작, "조작된 도시"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월 28일 |
이 영화 이전에 박광현 감독은 권법 이라는 작품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권법이 투자 문제부터 시작해서 이런 저런 문제가 얽혀드는 바람에 결국에는 영화가 엎어지는 사태까지 가게 되었죠. 어디선가는 진행중 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는 합니다만, 솔직히 이 정도로 잡음이 많은 경우에는 그냥 중단 되었다고 믿는 것이 더 나은 상황이긴느 합니다. 다만 그래도 이 작품은 그럭저럭 할 거라는 이야기도 있기는 하더군요. 일단 이미지는 적당히 쓸만해 보이기는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웃기기는 하네요.
"스타트렉 : 스트레인지 뉴 월드"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4월 8일 |
스타트렉의 세계관이 계속해서 확장 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TOS 시절 아주 초기 설정, 그 중에서도 파일럿 설정에서 출발한 작품도 이제 다시 나오게 되었습니다. 무슨 이야기인고 하니, 이 작품은 크리스토퍼 파이크 선장 시절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 드리자면, TOS에서는 원래 주인공으로 파이크를 내세우려고 했었던 시절이 있고, 이 에피소드를 고쳐서 다시 써먹기도 했었습니다. 크리스 파인 나오는 작품에서는 아예 선장이었다가 제독으로 승진하는 인물로 그려내기도 했죠. 이미지도 그렇고 영화판 보다는 오리지널 TOS의 기본 구도를 가져가는 분위기 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파라마운트 플러스 오리지널이라고는 하는데,
[스포] 로건 감상
By 건강해지길 바라는 더스크 하우스 | 2017년 3월 4일 |
사실 울버린 시리즈는 2편을 안봤는데 일뽕에 빠진 내용이란건 알고 있고 나머지 엑스맨 시리즈는 봐온지라 아까운 마음이 들어 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그간 봐왔던 야성적이고 공격적인 울버린의 모습도 보여지긴 합니다만 그에 가려져 있던 영웅의 인간적이고 상처받는 모습을 과감하게 표현했습니다 물리적으로도 그렇고, 정신적으로도 그렇죠 영화 내내 로건에게 그리고 관객에게 여태까지 로건에게서 결여되었지만 무엇보다 바래왔던 가족, 일상을 거의 강요나 다름 없는 형태로 들이밉니다 그러면서 그가 얼마나 인간적이고 상처받아 왔는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내죠 그러다보니 이 영화를 히어로물로서가 아니라 인간드라마로 바라보게 됩니다. 주제에서 봤을 때 폭력은 어디까지나 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