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삼민호가 현실로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7년 11월 21일 |
스타성과 팀 안에서의 입지를 생각하면 정말 어지간해서는 롯데가 잡을 거라고 봤는데(차라리 손아섭을 놓칠지언정), 예상 외의 결과였고 예상 외의 팀이었습니다. 가격도 최근 수 년간의 광풍을 생각해 보면 아주 비싸진 않은 편이죠. 삼성이 좋은 딜을 했네요. 새삼 외부 FA를 잡을 시늉조차 하지 않는 응원팀과 비교하게 되서 슬퍼집니다(...). 이러고 있다가 김강민한테 그랬던 것처럼, 정의윤한테 엄청나게 퍼주고 눌러 앉히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 _-
[관전평] 9월 10일 LG:두산 - ‘부끄러운 졸전’ LG, 4연승 마감-6위 추락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9월 10일 |
LG가 졸전 끝에 4연승을 마감하고 6위로 추락했습니다. 10일 잠실 두산전에서 12안타 5사사구에도 불구하고 단 1득점에 그쳐 1-5로 완패했습니다. 숱한 득점권 기회에서 적시타를 친 선수는 없었으며 잔루는 무려 15개였습니다. 감독과 선수들이 합작한 부끄러운 졸전이었습니다. 1회말 2사 만루 채은성 범타 1회말부터 LG의 공격 흐름은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4개의 볼넷을 얻어 밀어내기로 선취 득점했지만 2사 만루 기회에서 채은성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난조를 보인 두산 선발 함덕주로부터 대량 득점에 성공해 초반에 승기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무산시켰습니다. 결과적으로 LG는 1회말 1득점 이후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1-3으로 뒤진 3회말에는 2사 1
잠시 잊고 있던 어떤 분쟁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3년 1월 6일 |
홍성은 회장, 넥센 히어로즈 최대주주로 이장석 대표 의무이행 거부시 ‘사기죄’로 형사고소 가능성도법원에 강제집행 신청하면 신주발행 통해 주식 양도될 듯 (주)서울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 이하 히어로즈)와 홍성은 레이니어 그룹 회장 사이의 주주권을 둘러싼 분쟁에서 홍 회장이 완승을 거둠에 따라 홍 회장이 넥센을 운영하고 있는 히어로즈의 최대주주 중 한 명이 될 전망이다.(중략)지난달 18일 중재원이 내린 최종 판정은 그야말로 홍 회장의 완승이다. 중재원은 히어로즈의 두 개의 신청취지 중 ‘홍 회장이 주주가 아님을 확인해 달라’는 것에 대해서는 ‘각하(확인의 이익이 없는 부적법한 청구라는 취지)’ 결정을, ‘중재비용을 홍 회장의 부담으로 해달라’는 것에 대해서는 오히려 ‘히어로즈가 신청한 본신청과 홍
14.5.28 오늘의 크보동 픽업 기사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4년 5월 28일 |
(...숨쉬기 운동? 롯데 권두조 코치 수석직 사의, 감독·단장 만류 중 롯데 선수 '집단 행동', 코치진 변화 요구 수석코치 사의 롯데 '어수선'…"선수단 집단 행동 확인된 바 없어" 롯데 주장 박준서 “집단행동? 있을 수 없는 일” 2군으로 내려간 LG 조계현 수석 코치와 사임한 한화 김성한 수석 코치에 이어 이번에는 롯데 권두조 수석 코치의 사의 표명이 이어졌군요 '~' 이면에선 선수들의 집단 행동이 있었다는 듯한 얘기가 들려왔습니다만 오후가 되면서 차차 구단과 선수측에서 해명 기사가 올라오고 있네요. 타팀팬 입장에서는 코치와 선수간의 관계까지는 파악하지 못했기에 이 부분은 롯팬분들의 의견을 들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