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스탕스 2017.09.29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7년 9월 30일 |
![레지스탕스 2017.09.29](https://img.zoomtrend.com/2017/09/30/c0027467_59cf9a3d3edae.jpg)
다음주는 추석 연휴이죠. 다들 바쁘게 지낼 것 같아 전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모였습니다.8시 정도에 4인이 모두 모여 새벽 6시까지 플레이를 했습니다.그런데 간만의 비형 스라블님 참석으로 인해 3시간 정도는 수다만 떨었네요.아...비형님. 진짜 이빨 신공 장난 아니십니다. :)보드게임계로만 보자면 골방 은퇴자;;;들의 모임이라 볼 수 있는 레지스탕스. 후기 들어갑니다. 이번 주 참여자: 알브레인, 비형 스라블, 파페포포, 펑그리얌이번 주 플레이" 스테이트크래프트, 스플렌더 찬란한 도시, 쓰루 디 에이지스 신판, 이빨까기;;;; 1. 스테이트크래프트 정치 게임 (Statecraft, 2017) 파페포포님께서 킥스타터 펀딩게임을 구입하셨고, 제작자가 보내준 PnP 파일을 번역해 제게 보내주셨고,
브이 V (1983 - 1984)
By 멧가비 | 2021년 3월 23일 |
누가 쓴 어떤 작품의 리뷰도 절대로 객관적일 수 없다. 그런데 그 와중에서도 3자적인 관점으로 평가하는 게 특별히 어려운 작품들이 있다. 주로 뿌연 유년기의 기억에 각인처럼 남아있는 작품들에 대해서 그럴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이 드라마가 그 중 하나인데, 아주 어린 시절이라 뭔가를 느끼고 생각할 틈도 없이, 마치 원숭이가 인간의 TV를 눈으로 보면서 기계적으로 뇌에 기억만 하듯 그렇게 무의식 깊숙한 곳에 기억을 남긴 드라마다. 하지만 유년기에 접하게 되는 그런 보통의 픽션들과 달리, 이 드라마에 한해서만큼은 추억이 실체를 부풀리지 않고 그럴 필요도 없다. 단지 추억의 드라마, 라는 이름으로 포장할 필요도 없이 충분한 걸작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의 기억과 달리 실제로는 미니 시리즈 2부작, 그리고
[모임후기] 김포 보드게임 모임 (18.05.12, 번개 포함)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8년 5월 13일 |
![[모임후기] 김포 보드게임 모임 (18.05.12, 번개 포함)](https://img.zoomtrend.com/2018/05/13/c0027467_5af7a34f8bc15.jpg)
참여자: 반야, 곱슬머리, 티츄, 펑그리얌, 태은, 벚꽃, 아아악, 최진혁, 두성(번개), 박범진(번개) 플레이: 글로리 오브 로마, 1846, 포션폭발+다섯번째 성분, 셰익스피어, 천국과 술 이번주에는 출장에 개인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비까지 주룩주룩;;;; 05.06 번개: 글로리 오브 로마 (펑그리얌, 태은, 두성, 박범진) 저번주 모임 다음날인 일요일. 단톡방에 뜬금없이 어제 그렇게 게임들을 하신 분들께서 낮에 또 모인다 하시더군요. 마눌님께서 아니들과 외박후 귀과 전이라서 부랴부랴 달려가 아무도 찾지 않는 예전 게임을 들이밀었습니다. 로마의 영광이라는 고전 게임인데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나름 룰공부를 하고 갔는데도 워낙 허술
레지스탕스 2018.06.08 (라이즈 투 노빌리티)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8년 6월 10일 |
![레지스탕스 2018.06.08 (라이즈 투 노빌리티)](https://img.zoomtrend.com/2018/06/10/c0027467_5b1cae98ada4e.jpg)
플레이: 라이즈 투 노빌리티, 간츠 숀 클레버, 엘데니아참여자: 알브레인, 파페포포, 펑그리얌 전 주에는 제가 일이 있어 빠지고 이번주는 Jay님이 일이 있어 빠지고, 2주 연속 3인 플레이.전 주에 글룸 헤이브 작가의 전작 파운더스를 하셨다 하는데 정말 부러웠습니다. ㅠㅠ; 1. 라이즈 투 노빌리티 (Rise to Nobility) 이후 라투노 드디어 일산 모임에서 제 라투노 디럭스를 돌려보았습니다. 정말 짜릿하게 플레이 했군요. 확장을 포함한 플레이 입니다. 룰북 보면서 첫 플레이의 에러플을 많이 잡았다 생각했는데 게임 종료 후 알브레인님께서 대박 에러플을 또 하나 캐치~! 다음번에는 꼭 제대로 된 플레이를 해야겠습니다. (이때 경험을 통해 다음날 김포모임에서는 제대로 된 플레이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