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 진정으로 강렬한 힘이란 무엇인가에 관한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3월 4일 |
개인적으로 이 작품은 좀 미묘한 감정으로 시작한 케이스이긴 합니다. 분명 디즈니가 모아나를 통해서 나름 괜찮은 결과를 보여줬다고 생각한 순간, 갑자기 뮬란이라는 빅똥이 등장하는 상황을 봐 와서 말이죠. 그나마 소울을 통해서 아직까지는 디즈니가 완전히 망하는 꼴을 보는 것은 어느 정도 막았다고 생각은 합니다. 다만, 이건 픽사 작품이라 좀 이야기가 다르긴 하지만요. 그래도 기쁜건, 개봉이 또 밀리는 상황을 겪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다루면서 사실 별 걱정을 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사실 이 작품 직전의 작품이라고 말 할 수 있는 작품들이 모두 성공했으니 말이죠. 특히나 다른 문화권을 다루는 것에 관해서 역시 의외로 디즈니는 매우 좋은
[크루엘라] 빌런을 빌런답게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5월 31일 |
빌런을 다루는 영화는 많았지만 말레피센트도 실망스러웠고 빌런과 빌런이 싸우는 수어사이드 스쿼드도 마찬가지라 디즈니가 만든 101마리 달마시안의 빌런인 크루엘라 실사화도 우려가 많았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디즈니가 독하게 나와서 꽤나 마음에 드네요. 게다가 시류에 잘 맞는 해석으로 악으로만 가는 것도 아니고 적절하게 완충도 있다보다 상당히 영리하기도 합니다. 물론 주인공인 엠마 스톤의 연기가 찰떡이기도 하구요. 실사화가 계속 이어질 것 같은데 좋았던 작품이 많지 않았던지라 앞으로는 기대해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살짝 들만한 영화였습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작인 101마리 달마시안은 사실 이미지나 간단한 스토리만 봤던지라 잘 기억은 안
"SHAFT" 신작이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4월 22일 |
한 가지 고백을 하자면, 제목은 겁내 반가운 척을 했습니다만 샤프트 전작을 아직 못 본 상태 입니다. 사실 묘하게 손이 안 가는 영화이기는 했습니다. 감독이 존 싱글턴 이라는 사람인데, 이 사람 영화 치고 재미있게 다가왔던 작품이 너무 없어서 말입니다. 분노의 질주 2편도 그다지 매력이 있다고 말 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어브덕션의 경우에는 정말 바닥을 기는 영화였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어쨌거나 이 작품의 속편이 나옵니다. 샤프트 시리즈는 정말 오랜만에 속편이 나오는 식인데, 이번에도 속편으로 가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꽤 재미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신 고지라" 스틸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9월 4일 |
이 영화가 국내 개봉 예정이라는 사실에 좀 놀랐습니다. 아무래도 힘들거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12월에 개봉 할 거라고 하는데......상당히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