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 와타나베 상점으로 보는 누마즈의 변화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7년 8월 30일 |
![러브라이브 - 와타나베 상점으로 보는 누마즈의 변화](https://img.zoomtrend.com/2017/08/30/f0080272_59a66a561e402.jpg)
와타나베(渡辺)야 일본에선 김이박 만큼이나 흔한 성씨입니다...마는! 누마즈에서 와타나베라고 하면 십중팔구 와타나베 요우를 떠올리기 마련이죠. 이곳은 나카미세나 아게츠치같은 상점가에서 한 600m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고만고만한 민가들 사이에 와타나베 상점이라는 작은 가게가 끼어있는데... 이곳은 아침 일찍 열고 오후 2시에는 닫는 가게로, 각종 농수산물 / 축산가공품이라던가 몇 가지 기념품과 과자, 음료등을 파는 잡화상이랍니다. 성지나 중심가와는 많이 떨어진 이 곳 역시, 이름이 이름인지라...빠바밤-! 그럴듯한 제단이 충실하게 갖춰져 있었습니다! 방명록에 일단 적고 그리고 주인 아주머니가 마침 절 알아봐주셔서 환담을 나누었습니다. 대충 나눈 얘기로 누마즈의 분위기도 파악할 수 있게 되
시즈오카에서 내려 동쪽으로 누마즈 가는 길은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6년 11월 21일 |
![시즈오카에서 내려 동쪽으로 누마즈 가는 길은](https://img.zoomtrend.com/2016/11/21/f0080272_5832679b39076.jpg)
생각 이상으로 초 시골이었습니다. 우선 공항의 수하물 찾는 컨베이어벨트가 딱 한 줄이에요. 세관 검색대도 달랑 둘 그래서 검색 하나는 꼼꼼하게 하더군요. (...) 그다음 시즈오카 역까지 가는 리무진 버스를 탔습니다. 일본 버스요금체계는 신묘하군요...뭐 시골만 그런다지만, 정리권을 뽑고 내릴 때 거기에 맞는 금액을 정산한답니다. 이 근처는...시골입니다. 전형적인 일본 시골이요. 가정집들이 줄줄이 있는 마을이 있고 드문드문 단층 건물인 편의점이나 가게가 박혀있는. 그런 풍경을 어디서 봤나 했는데 10년전 큐슈에서 봤네요. 그래. 이제야 내가 원래 알던 일본에 왔군...(...) 그럼 누마즈로 가볼까요- 2시쯤엔 도착하면 좋겠는데.
[여행] 오아라이 1박 2일 방문기 - 2
By WaNie의 잡동사니 창고 | 2018년 12월 24일 |
오아라이의 새벽. 저때가 5시~6시전이였는데 나갈까 하다 귀찮아서 창문 밖을 보니 예쁘더라구요. 요건 모바일용. 아침 6시 되니 마을에서 음악이 나오더라구요. 느긋하게 일어나서 씻고왔습니다. 아침. 낫토는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단 먹을만 했습니다. 그리고 낫토는 일회용기에 나오길래 그릇에 담아 간장넣고 비볐는데 알고보니 그 그릇이 차 마시라고 준 그릇이였습니다... 저녁에 이어 아침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밥이 맛있으니 또 오고 싶은 마음이 증가합니다. 요건 숙소서 선물로 준 그림. 꽤나 큽니다. 아침을 먹었으니 짐을 정리하고 스탬프 랠리 준비를 합니다. 이번 스탬프 랠리 포인트는 1. 오아라이 씨 사이드 스테이션 2. 오아라이 걸판 갤러리 3
성당 여행 #118 서울 종로성당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1년 8월 25일 |
긴 더위가 끝나간다 싶더니 계속 흐린 하늘 아래 비가 오락가락 하는게 가을 장마라네요. 이럴 줄 알고(...) 일기 예보를 검색하다 비오기 전 지난주에 들렀던 종로 성당입니다. 종로 성당은 서울 한복판, 종묘 옆 종로 4가 교차로에서 인접한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1955년 명동 본당에서 분리되어 설립되었으며 현재의 건물은 1987년 건축 축성되었습니다. 높은 건물이 없는 종묘 옆에 종탑이 하나 서있다보니 오고가다 꼭 보게되는 곳이기도 하죠. 국내에서는 종탑 위에 대형 예수성심상을 올리는 경우가 잘 없다보니 약간 남미 분위기도?? 하지만 반대쪽 주차장 위에는 같은 자세지만 목에 칼을 건 동상이 올려져 있는데... 그 이유는 이 성당이 여러 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