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 감상
By 양배추당의 축가를 책임지는 초록빛 녹음교실 | 2016년 1월 16일 |
셜록이랑 히말라야를 볼때 광고가 나와서 주시하고 이었는데 보고와왔습니다. 찍기전에 본 감상평의 대부분이 디카프리오가 엄청 고생했다는 말과 남우주연사은 '곰'이 받아야한다는 말 영화보면 무슨말인지 압니다...ㅠㅠ 제가 지금까지 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영화 캐릭터는 항상 왕자님 아니면 인텔리한 모습이었는데이번 레버넌트에선 180도 다른 캐릭터를 보았다는게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영화내용은 살만하며 악화되고, 살만해지면 또 악화되는 순환에서 결국 뜻을 이루는 스토리 입니다만자세한 것은 영화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어떠분은 이 영화를 루즈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겠지만 전 나름대로 재밌게 봐서 보시겠다고 하시면 추천해 드립니다.
북미 박스오피스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 초장부터 삐끗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2월 8일 |
북미 박스오피스는 '쿵푸팬더3'이 신작들의 도전을 물리치고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49.1% 감소한 2100만 달러, 누적 6905만 달러, 해외 1억 3천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2억 달러. 폭발적이진 않지만 2주차까지의 수익추이는 좋아보이는군요. 제작비 1억 4500만 달러를 생각하면... 2위는 뮤지컬 코미디 영화 'Hail, Caesar!'입니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에단 코엔, 조엘 코엔 형제의 신작입니다. 조슈 브롤린, 조지 클루니, 엘든 이렌리치, 스칼렛 요한슨, 조나 힐, 틸타 스윈튼이 출연합니다. 2232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140만 달러, 극장당 수익은 5125달러로 출발이 저조하군요. 제작비가 2200만 달러임을
[영화]너의 이름은. - 감상평과 그에 대한 이야기
By 하룽의 볼 것 없는 이글루(임시동결) | 2017년 1월 5일 |
오늘은 소한이었지만 그다지 춥지 않았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글루 주인장이 인사드립니다. 주의! 스포일러가 있으니 원치 않은 분은 뒤로 가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개인적인 감상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립니다! 또한 필력이 엉망일 수 있으니 그 점을 양해하여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의 이름은.』 보고 왔습니다. 뭐, 제가 스토리 설명을 잘 못하지만 나름 간단하게 스토리 설명을 해 보자면 도쿄에 사는 남학생과 시골에 사는 여학생이 일어나보니 서로 몸이 바뀌어 있어 각자 나름대로의 생활을 했지만 정작 남학생이 꾼 것은 3년 전의 운석 재앙 전까지 있었던 여학생의 기억이었고 그 운명을 바꾸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하다가 결국 미래를 바꾸고 재앙 5년 후에 도쿄의
[영화] 굿바이 싱글 후기 (스포없음)
By 완전 주관적인 나의 세계 | 2016년 7월 5일 |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CGV에서 굿바이 싱글을 봤습니다. 굿바이 싱글은 제목처럼 탑 연예인의 임신 스캔들 관련 내용인데...내용을 조금이라도 쓰면 스포가 될까봐 감상 위주로 쓰겠습니다. 족구왕을 감독했던 김태곤 감독의 영화입니다.보기 전에는 몰랐는데 영화 보고 나서 알았네요.그래서 그랬는지 족구왕에 나온 배우가 나옵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당연하다는 듯이 너무 좋습니다.김혜수와 마동석은 딱 그 사람인 것처럼 연기하며 다른 조연들도 연기를 잘 하는데...김현수 양의 연기는 저는 약간 어색하게 보였었네요.몰입감을 해칠 정도는 아니라서 괜찮았습니다. 스토리는 전형적인(?) 한국 코미디의 형태로 진행되고 킬링 타임 용으로 딱 좋은 영화입니다.앞 부분에서 웃기고 뒤에서 감동을 주는 그런 내용입니다.뒤에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