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히 동경했던 도시, 헬싱키
By R | 2015년 9월 28일 |
![막연히 동경했던 도시, 헬싱키](https://img.zoomtrend.com/2015/09/28/d0046701_56084f1a4da81.jpg)
2006년엔가 카모메식당을 보며 막연히 동경했던 곳이었는데막상 그곳에 일주일 정도 몸을 비비고 부대끼고 있으니처음엔 낯설었지만서도 이제는 너무나 친근하다.사실 도시가 넓지 않고 볼거리들이 많지 않기도 하지만그렇기에 더욱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자세한 것들은 한국에 돌아가면 정리하기로 하고간략하게 일주일 정도 지내오며 느낀 헬싱키란 동네는, 디자인 헬싱키라는 도시 모토 답게 참 세련된 동네다.한마디 덧붙이자면 과함이 없는 세련됨. 햇볕을 너무나 좋아하는 사람들이 사는 곳.우린 그늘진 곳을 좋아라 하는데 아무래도 햇볕이 귀한 동네니 만큼 햇볕이 있는 곳엔 사람들이 늘 모여 있다. 영어를 다들 잘해서 깜놀. 알고 보니 스웨덴어와 영어가 필수 교육이라 한다.필수 교육 과정을 이
언니와 헬싱키_1
By writendraw | 2012년 10월 24일 |
![언니와 헬싱키_1](https://img.zoomtrend.com/2012/10/24/c0147023_5083e38e0087b.jpg)
언니의 시댁, 나의 시댁과 엄마아빠의 생신 및 모든 행사를 마치고출발 하루 전 할머니 제사 전부치기 까지 말끔히 마친 후!그리고 고고씽!! 그리하여 핀에어를 타고 간 첫째 날 오후 3시 쯤 도착해서 대충 짐을 풀어놓고 호텔 바로 뒤의 템펠리우스 교회 방문빛이 들어오는 동굴 속 교회 순록고기가 엄청 유명하다는 집에서 순록고기 샐러드와 구이를 먹었다. 처음 찾은 음식점은 토하지 않은 게 다행이었던... 사진만 봐도...윽... 그렇게 헬싱키에서의 첫째 날이 가고다음 날은 수오멘린나 섬에 가는 날~ 2. 수오멘린나 + 카모메식당 다음날 일찍 마켓광장( Kauppatori)에 가서 무이꾸(빙어튀김?)을 구경만 하고 이것 저것 보다가 수오멘린나섬으로 가는 배를 탄다.유네스코에 등재되어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