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머신"이 다시 영화화 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월 1일 |
솔직히 저는 가이 피어스의 타임 머신을 그다지 나쁘게 보진 않습니다. 그냥 적당히 보고 즐길 오락물이라고 할 만 하니 말입니다. 다만 원작의 무게를 생각 하면 정말 엉망이긴 했죠. 그래서 1960년 영화를 더 좋아하고 있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번에 다시 영화화 됩니다. 감독은 그것을 감독한 안드레스 무시에티 더군요. 현재 미확정이긴 합니다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역시 협상중 이라고 합니다. 정말 이 영화는 어떻게 될 지 궁금하긴 하네요. 워낙에 온도차가 다른 두 작품이 이미 앞에 있으니 말이죠.
"인페르노"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7월 28일 |
결국 이 타이틀도 새걸로 샀습니다. 사실, 중고보다 더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와서 말이죠. 아웃케이스 초회 한정판 입니다.......만, 아직 재고가 있는 슬픈 물건입니다. 서플먼트가 첫번째 디스크에도, 두번째 디스크에도 좀 있습니다. 디스크 케이스는 포스터 이미지를 사용했습니다. 뒷면은 동일합니다. 디스크 디자인은 좀 다릅니다. 내부는 심플합니다. 뭐, 그렇습니다. 결국 시리즈를 다 사게 되었습니다.
콘스탄틴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20년 5월 3일 |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영화를 보다보면 끝까지 보게된다는 호소(...)를 하는 사람들이 많고 나도 그 중 하난데 그 이유를 좀 생각 해봤다. 초자연적 존재들이 실제로 존재하고 인간들과 섞여서 산다는 세계관이나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존재를 퇴치한다는 측면을 보면 콘스탄틴보다 예전에 나온 블레이드와 비슷하다. (그러고 보니 블레이드도 코믹스 원작이긴 하네) 하지만 블레이드가 액션영화라면 콘스탄틴은 오컬트물에 가까운 구성이고 그래서 액션이란 측면에서 보여줄 수 있는 것이 한정적이고 그런만큼 액션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는 쪽이다. 아무리 액션씬을 보여주고 싶어도 이렇게 오컬트 색채가 강한 영화에서 주인공이 쌍권총을 들고 악마를 퇴치하면 그건 코미디밖에 안되니 당연한 이야기일텐데...
나는 부정한다 [스포일러]
By 초록불의 잡학다식 | 2017년 5월 5일 |
미국 역사학자 데보라 립스타드(대개 역사책에는 립스태드로 번역되었으나 영화에서 립스타드로 나옴)와 영국의 역사 작가 데이빗 어빙 사이의 재판을 다룬 영화다. 재판의 내용은 홀로코스트 부정론에 대한 것. 데이빗 어빙은 홀로코스트는 없었다고 주장한다. 영화는 립스타드가 교단에서 홀로코스트 부정론을 설명하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립스타드가 그 내용을 모아서 책을 내고 출간기념회를 하는데 그 자리에 어빙이 나타나 난동을 핀다. 자신의 명예가 훼손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어빙은 몇 년 후에 영국에서 립스타드를 명예훼손으로 재판을 건다. 영국에서 재판을 건 이유가 재미있다. 미국이라면 무죄 추정의 원칙에 따라 명예를 훼손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입증 책임을 지지만, 영국은 고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