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여행; 순천~정읍 (22)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5년 5월 27일 |
![국도 여행; 순천~정읍 (22)](https://img.zoomtrend.com/2015/05/27/c0024768_5565809d9cbc3.jpg)
요즘 시간을 내는게 보통 일이 아니다보니 무척이나 오랜만의 국도 여행이로군요. 이번에도 모종의 미션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니, 바로 손님을 모시고 순천만 정원을 가는 것!? 그래서 일요일에 새벽같이 냅다 달렸습니다. 토요일부터 워낙 막혔다기에 걱정했는데 용캐 몰리기 전에 빠져나가 네 시간이 채 안걸리더군요. 그러나 열 시 남짓한 무렵이건만 주차장은 이미 만차요 정원엔 이미 사람이 가득~ 그래도 공원 자체가 워낙 커서 분산은 되더라구요. 아기자기한 정원들 중 처음 들렀던 곳은 중국. 여긴 프랑스 정원...인데, 뭐랄까 한눈에 알아보긴 했지만 프랑스식이라기엔 규모가 좀^^; 매우 이색적인 태국 정원. 정말 그쪽에서는 이런 나무로 이런 정원을 만드나요?
전국 삼각 투어; 2일차 부산~진주~순천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2년 11월 14일 |
![전국 삼각 투어; 2일차 부산~진주~순천](https://img.zoomtrend.com/2012/11/14/c0024768_50a0329cc1e55.jpg)
전국 삼각 투어; 1일차 서울~부산 밍밍하게 고속도로로 부산까지 달려온 첫날을 뒤로 하고, 둘째날부터 다시 국도 여행을 시작합니다. 언제나처럼 코스는 간단명료하게, 2번 국도를 따라 쭉 서쪽으로 가는 것. 창원, 진주, 하동, 광양을 거쳐 순천까지 가는 길이죠. 첫날 마지막 사진에도 살짝 보였던, 영도다리 앞의 구시청 사거리에서 출발합니다. 이곳은 2번, 7번, 77번의 세 국도가 시종점이 모두 모인 중요한 곳이죠. 동쪽으로 올라가면 7번, 서쪽으로 달리면 2번, 해안가를 따라 돌면(군데군데 끊겼지만) 77번이 됩니다. 도심지 치고는 이례적으로 국도 종점 표지판까지 세워뒀군요. 큰애와 달리는 것도 참 여러 장점이 많은데, 작은애와 달리 도로변에 잠시 세우기가 어렵다
2016 푸드 앤 아트 페스티벌 in 순천
By Paticca Samuppada | 2016년 9월 5일 |
![2016 푸드 앤 아트 페스티벌 in 순천](https://img.zoomtrend.com/2016/09/05/b0055072_57cd658231b6b.jpg)
입구라기 보다는 시작점 미니맵 입점했던 점포들 중에서 제일 인기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꼬치구이 집 입니다. 그러니까 못먹어 봤습니다.(ㅂㄷㅂㄷ) 밥풀때기인가 싶었는데 가만보니 태극기 캐릭터(...) 이름이 뭐더라....태동이? 그냥 보이는 전화기 박물관(?) 분량조절에 실패한 김풍 씨. 시민 심사위원이 7명인데 요리가 1인분인가.... 한 시간 못되는 시간동안 후다닥 찍다보니 날라간 사진이 많아서 그중에 추려서 5장 정도만 올리네요. 중간중간 바베큐 존이라던지 쿠폰 판매기가 있었지만 축제 다 끝나고 올리는 마당에 뭐.... 대략적인건 미니맵 보시고 이런것들이 있었겠군 하시면 됩니다. 내년에도 할 것 같으니 참고하시면 될 듯 하네요. 벨리를 여행으로
국도 여행; 창원 도굽차 (5南)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3년 4월 2일 |
![국도 여행; 창원 도굽차 (5南)](https://img.zoomtrend.com/2013/04/02/c0024768_5158df73c1455.jpg)
올해의 첫 장거리 여행은 창원입니다. 재작년 전국 여행때도 들렀던 창원의 지인이 새로이 가게를 열었다기에 직접 축하도 하면서 이런 기회가 아니면 답사가 쉽지 않은 길들을 주파도 하는거죠. 그래서 내려가는 길은 횡성에서 5번을 타고 남쪽으로 쭉 내려가는 걸로 결정! 5번의 북부 구간, 그러니까 철원에서 횡성까지는 작년 가을에 소개했었죠? 지난달 갓 세 돌을 넘긴 큰애, 120d 쿠페가 출발선에 정렬. (생일 포스팅은 나중에 따로;) 요즘 일교차가 크다보니 따땃한 낮에는 '아 이런 날씨엔 작은애로 라이딩을 해야 맛이지!' 하다가도 찬바람 부는 아침저녁에는 '이렇게 쌀쌀한 날씨에는 큰애랑 함께 가야 고생을 덜하지' 하는 판이니 며칠간 고민이 됐지만 비가 올것 같다는 소식에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