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로게이트, 2009
By DID U MISS ME ? | 2020년 3월 16일 |
근미래를 배경으로하는 SF 세계관. 로봇이 인간들의 일상 생활에 깊숙이 침투한 미래. 단순히 로봇들이 자동차 운전을 해주거나 말동무를 해주는 것을 넘어서, 인류의 대부분이 자신의 아바타로 써로게이트라는 로봇을 두고 있는 세계관이다. 그러니까 이 세계의 사람들은 집 밖으로 나가지를 않는다. 그냥 뇌파로 조종하는 자신의 대리 로봇으로 사회 생활을 다 한다는 설정. 결국 모든 외향적인 부분들을 각자가 선택할 수 있는 세상이라는 것. 성별도, 인종도, 외모도 모두. 한마디로 캐릭터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한 온라인 게임이 현실화된 세상이라고 보면 된다. 대머리 뚱보 아저씨가 쌔끈한 금발 여성 캐릭터로 플레이하는 것도 나옴. 하여튼 이 와중에 써로게이트 생활을 싫어하면서도 또 어쩔 수 없이 활용하는 남자가 주인공.
"마션"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3월 21일 |
이 타이틀을 결국 샀습니다. 확장판은 아무래도 국내에서는 안 될 거라는 생각이 이제 들어서 말이죠. 2D 전용판을 샀습니다. 합본도 많이 풀려있긴 한데, 제가 3D를 볼 수가 없어서 말이죠. 서플먼트가 약간 있습니다. 충분하진 않지만요. 디스크 디자인이 의외로 좋더라구요. 내부는 주인공 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드디어 사버리고 말았네요.
크리스틴 스튜어트 미녀 삼총사 3 정보 출연진 여성 액션 영화
By 오늘의 감상 | 2023년 9월 15일 |
로스트 인 더스트 - 사람이 충돌 할 수 밖에 얿는 삶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1월 4일 |
이 영화가 개봉하는 시기에 저는 해외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글을 보게 되신다면 이 영화 외에 땡기는 영화가 전혀 없었고, 제가 영화 시간을 제대로 맞춰 냈다는 이야기가 되기도 합니다. 그만큼 이 영화에 거는 기대가 많지 않은 상황이라는 이야기도 됩니다.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 약간 미묘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냥 넘어갈까 하는 고민도 하고는 있죠. 다른 리뷰도 많으니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저는 이 영화의 감독인 데이빗 맥켄이제 왁해서는 그닥 잘 모르는 상황입니다. 퍼펙트 센스라는 영화나 할람 포의 경우에는 그럭저럭 평가가 좋기는 한데, 그나마 제가 어느 정도 봤다고 할 수 있는 영화는 영 아담이 다 이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