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고 모텐슨이 감독으로 데뷔할 예정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1월 13일 |
개인적으로 비고 모텐슨 이라는 배우에 관해서 참 묘한 생각이 들긴 합니다. 좋은 영화를 고르는 희한한 재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묘하게 큰 영화는 그다지 많이 나오지 않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반지의 제왕 이후로 그린 북이나 이스턴 프라미스 같은 정말 걸출한 영화에 이름을 올리긴 했는데, 정작 히달고 같은 작품은 그닥 유명하지 않기도 했고 말입니다. 게다가 예술적 재능에 관한 이야기도 정말 많은 사람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번에는 서부 영화인"The Dead Don’t Hurt"로 감독이자 각본가로서의 역할을 맡습니다. 물론 주연도 말입니다 1860년대를 배경으로 한 웨스턴물이며 러브 스토리가 들어갈 거라고 하더군요. 비키 크립스 역시 출연 할 거라고
루퍼 Looper -그래! 난 이런 영화를 원했어!
By 마지막을 향한 시작의 블로그 | 2012년 10월 29일 |
본문의 내용누설은 최소한으로 줄였습니다. 간만에 정말 멋지고 신선한 작품이었습니다. 이렇게 흥미롭게 감상한 SF영화는 인셉션 이후로 처음이네요. 포스터는 개봉이 가까워지니 파란색 포스터로 바뀌었는데 개인적으론 아무 홍보문구 없는 예전 포스터가 훨씬 마음에 듭니다. 그것은 흩날리는 브루스옹처럼(?) 같은 파란색 포스터라도 국내판과 해외판은 이렇게 다르네요';얼굴을 확대하고 두꺼운 글씨체로 'XX하라!' '시작된다!' 라는 단골멘트를 붙이는게 관습이 된 듯... 거기에 '대개봉!'은 덤 개봉하기 몇달 전에 예고편 영상을 본 순간 '이거다!' 싶었습니다. 전율이 느껴졌습니다.단순히 '시간여행해서 뭐를 구하자!'라는 내용이 아니라 미래의 나와 현재의 나의 대립구도를 통해 신선한 느낌을 주고 여러
한효주 + 조인성 + 류승룡, "무빙"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1월 28일 |
뭐, 그렇습니다. 이번에도 디즈니 플러스 공개 예정작이죠.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이 될 거라고 하는데 말이죠. 솔직히 강풀의 원작 웹툰을 안 봐서 잘 모르긴 합니다;;;
사랑에 대한 모든 것
By 나의 목소리 | 2014년 12월 22일 |
-<사랑에 대한 모든 것>번역한 제목이 마음에 들지 않아 원제가 적힌 포스터를 첨부했다. -작년 <어바웃 타임>을 기억하면서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이라는 제목으로 연상되는 달달한 멜로물의 워킹 타이틀 영화를 기대했다면 이 영화는 실망할 가능성이 크다. 차라리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은 <어바웃 타임>의 연작이라 할만하다.결국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이 다루고 있는 건 '시간'이다.실화의 주인공인 스티븐 호킹이 저술한 책도 '시간의 역사'이고, 그는 시간에 대한 연구에 평생을 바쳤다. -스토리 구조는 워킹 타이틀 영화답게 고전적 플롯 구조를 잘 따라간다.다만 내용상 한 사람의 전기를 다루고 있어 스토리가 조금 산만한 느낌이 없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