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IT) (2017)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7년 9월 13일 |
![그것(IT) (2017)](https://img.zoomtrend.com/2017/09/13/e0080266_59b8d42d2cbe1.jpg)
스티븐 킹은 공포소설가로는 만점이지만 좋은 작가가 좋은 영화 시나리오를 만들지는 않죠.이 영화를 보기 전에 킬러의 보디가드 와 소나기를 봐서 9월에는 이 정도만 볼까 했지만2011년 그러니까 지금부터 6년 전에 소설원작을 재밌게 봐서 보기로 했습니다. 결국 이 영화를 본 이유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이유라면 제가 스티븐 킹의 소설을 좋아해서죠.그것(IT) 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소설이 좋다고 시나리오도 좋게 나오면 시나리오 작가들은전부 밥벌이를 할 수 없어 굶어죽겠죠. 그래서 이 소설을 영화로 만든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기대가 반 걱정이 반 이었습니다. 기대를 한 이유라면 스티븐 킹 원작의 영화 제작이 꼭나쁘게 끝나지만 않았다는 점 - 샤이닝이나 1408 그린마일 쇼생크 탈출 - 이고걱정을 한
누명 - 과도한 자세함이 망친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7월 25일 |
![누명 - 과도한 자세함이 망친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7/07/25/d0014374_5968d2902e982.jpg)
어쩌다 보니 이번 영화제에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영화를 주로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런 스타일이 좋기는 하죠. 개봉하게 될 영화들을 보게 되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개봉이 힘들어 보이는 작품을 보는 것이 더 이익이라고 말 할 수 잇으니 말입니다. 다만, 영화제의 특성상 아무래도 개봉 못 할 것 같은 영화는 영화 상태도 별로인 경우가 꽤 있다 보니 모험적인 선택이 꽤 많이 끼어 있는 것이 아무래도 문제라고 할 수 있기는 합니다.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영화를 선택하는 데에는 여라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영화제의 경우에는 그 스타일에 관해서 미묘하게 이야기 할수 있는 상황이 자주 벌어지고는 하죠. 아무래도 제목과 시놉시스를 보고 영화를 고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부산에서도 해
[미래의 미라이] 패밀리 트리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1월 28일 |
미드 등의 서양문화에서 가끔 보여져 부러운게 바로 패밀리 트리입니다. 사실 동양권에서는 족보가 있으며 훨씬 공고한 개념으로 남아있는 것인데 현대에서는 희박해지고 고리타분한, 언급해서는 안되는 가치가 되었죠. 물론 서양에서는 좀 더 개인적인 가족사에 집중하기에 전혀 다르긴 하지만 빠른 발전으로 인한 세대격차가 엄청난 우리나라에서는 세대 소통에 괜찮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도 초등과정에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뭐 그건 그렇고 이런 망상으로 봐서 그런지 평이 안좋았던 것에 비해 좋았고 나중엔 눈물도 꽤 났네요. ㅜㅜ 호소다 마모루답게 가족에 집중한 이야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항상 막내같이 자라서 더 그런 것 같고... 홍보가 타임슬립으로 되어 있지만 아이의 상상을 가미
웬지 땡기는 무협영화, "사대명포대결국" 포스터와 사진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8월 28일 |
![웬지 땡기는 무협영화, "사대명포대결국" 포스터와 사진들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4/08/28/d0014374_53d25f81ec5a3.jpg)
솔직히 이 작품에 관해서 제가 들은것은 누군가 IPTV에서 전편을 봤다는 일종의 제보 비슷한 이야기가 다 입니다. 제게는 그 이상의 정보가 없네요;;; 관심이 가기는 해서 블로그에 올렸죠. 솔직히 국내 개봉은......잘 모르겠습니다. 하기 힘들 물건이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