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모비드 (199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10월 16일 |
1997년에 진영 테크놀로지에서 MS-DOS용으로 만든 3D 호러 어드벤처 게임. 한국 최초의 호러 어드벤처 게임을 표방하고 있으며, CD 3장의 고용량 게임이다. 내용은 물에 빠진 친구를 구하지 못해 자책감 때문에 정신분열증에 걸린 주인공이 정신병원에 수감되어 있다가, 갑자기 고등학교 생물실에서 깨어난 뒤 죽은 친구의 환영을 쫓아서 이상한 체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1997년 문화 체육부와 전자신문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이달의 우수 게임 6월 수상작이다. 발매 당시에는 그래픽 처리가 뛰어나고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게임 구성이 평이하며 죽은 친구와의 우정을 회복한다는 건전한 주제를 담고 있다고 해서 우수작에 선정됐지만, 자세히 파고들어서 보면 처참한 수준이
[WIN95] 내 친구 몬스터 1 (200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9월 30일 |
2001년에 ‘NTM’에서 개발, ‘하나 엔터테인먼트’에서 윈도우 95용으로 발매한 몬스터 육성 카드 배틀 게임. 내용은 총 15종류의 몬스터 중에 자신 만의 몬스터를 생성하여 야생 몬스터와 싸워서 몬스터 카드를 모아서 레벨을 올리고 진화를 시키는 이야기다. 제목은 물론이고 귀가 축 늘어진 짝퉁 피카츄가 나와서 딱 닌텐도의 ‘포켓몬스터’의 이미테이션/클론/해적판 게임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좀 다르다. 정확히 말하자면, 플레이어가 몬스터를 육성해서 다른 몬스터와 싸운다는 기본적인 개념만 같지. 실제 본편 내용과 게임 플레이 방식, 스타일은 포켓몬스터와 하나도 맞지 않는다. 포켓몬스터를 단순히 표절한 것이 아니고 뭔가 되게 해괴한 센스로 재구성한 것이다. 일단, 본작에서
너네들은 어떻게 온라인겜 그만둠?
By 건강해지길 바라는 더스크 하우스 | 2016년 12월 10일 |
1 과금에 후회는 전혀 없지만 미련 줄줄이라 생활에 지장이 2 이 상태로 3주간 3 앞으로 한달정도 지나면 익숙해짐 5 >>3 전혀 약해질 거 같지 않단 말이지 하다보니 질려서 그만 4데이터를 지운다 이게 제일 8>>4 결국 바로 복귀해버린단 말이지 이게 또 데이터 지운다던지 과거에 몇번이나 했는데 6데일리 놓쳐서 시듬7pc 망가져서 새로 사는 사이에 식음9무과금 스마트폰 소셜겜 질질 끄는건 진짜 시간 낭비라고 생각함 PC MMORPG나 FPS는 현실에 지장이 너무 나와서 그만둠12>>9 pc MMO니까 곤란해 진짜로 생활에 지장이 나올 레벨로 몰두함 반년에 120만 정도 쓴듯13게임이 아니라 일이 되어버
[DOS] 파이터: 타클라마하칸 사막편(1996)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3월 12일 |
1996년에 장군, 야화, 천상소마영웅전 등으로 잘 알려진 FEW(퓨처 엔터테인먼트 월드)가 개발, 멀티 시티에서 MS-DOS용으로 발매한 대전 액션 게임. 내용은 중국의 타클라마하칸 사막에서 발굴된 유적을 배경으로 루나, 모건, 사소리, 레드, 뮬러, 나마쿠, 부르터스, 일협, 류우지, 크리스토퍼 등 12명의 12성좌 파이터들이 박터지게 싸우는 이야기다. 게임 기본 조작 키는 디폴트로 설정된 게 화살표 방향키로 좌우 이동, 점프, 앉기, ↓→or←(앞으로 구르기/뒤로 구르기). Delete(펀치), End(킥), Page Down(가드)다. 옵션 모드에서는 게임 난이도, 키 컨피그, 파이팅 카운트(승리 라운드 횟수), 파이팅 타임(제한 시간), 커맨드 리스트(기술표), 레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