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드렁크 러브> 아담 샌들러, 에밀리 왓슨, 사랑은 무기다
By 좋은하루 | 2017년 12월 23일 |
펀치 드렁크 러브 Punch-Drunk Love 감독 : 폴 토마스 앤더슨주연 : 아담 샌들러, 에밀리 왓슨 펀치드렁크증후군...머리에 충격이 쌓여 뇌세포가 손상되어 정신불안, 기억상실, 혼수상태, 실어증, 치매, 실인증, 반신불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얼굴과 머리를 많이 맞는 복싱선수) 누이가 많은 가정에서 자란 배리 이건(아담 샌들러)은 극성스러운 누이들의 참견에 시달리는데 하루는 분노가 폭발해 유리를 깨는 행위를 합니다. 다른 의미로 보면 분노조절장애를 겪고 있으며 자존감이 낮은 특징을 보이는데 참견 많고 사사건건 따지는 누이들 사이에서 자란 환경적 요인이 어느정도 영향을 받았을겁니다. 한편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전화데이트를 했던 배리는 그 일당들에게 협박을 받게 되는데 자신이
픽셀 (Pixels.201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5년 7월 16일 |
2015년에 콜롬비아 픽쳐스에서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만든 SF 코미디 영화. 내용은 1982년에 동네에 전자오락실이 처음 생기자 동갑내기 친구인 샘 브레너, 월 쿠퍼가 오락실에 가서 오락을 하던 중 샘에게 게임 플레이의 재능이 발견되어 그 해 열린 세계 게임 대회에 출전해 원더키디란 별명을 가진 2차원 덕후 러드로우 라몬소프와 친구를 맺고 본선에 참가해 샘이 결승에 진출했지만 결승전의 동킹콩 게임에서 불꽃 싸다구란 별칭을 가진 에드 플랜트에게 패해 2위에 그치고 그로부터 수십 년 후. 어른이 되어 친구 월 쿠퍼는 미국 대통령까지 됐는데 샘은 스스로 너드를 자처하며 오디오 수리공이 되어 밑바닥 인생을 살던 중.. 1982년에 나사에서 외계와의 접촉을 희망하며 지구의 문화를 담은 타임캡슐을
언컷 젬스
By DID U MISS ME ? | 2020년 2월 14일 |
다들 <언컷 젬스>를 돌려막기 카드깡 같은 상황에 대한 영화라고 말한다. 자기 욕심에 상황이 좆같이 꼬이게 된 한 인간의 이야기라고 말이다. 물론 나도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거기에 딱 한 가지 사소한 무언가를 첨가하고 싶다. 그 상황에 빠지게 된 것이 그 인간의 욕심 때문만이 아니라, 그 인간의 천성이 애초에 그렇게 생겨먹은 것이기 때문이라고. 언컷 스포! 아담 샌들러가 연기한 주인공 '하워드'는 그야말로 좆같은 상황에 빠졌다. 아내와는 이혼하게 생겼지, 숨겨뒀던 정부와의 관계마저 금이 가기 시작하지, 그저께 빌린 돈 때문에 그저께의 빚쟁이들한테 시달리지, 그 그저께 빌린 돈 갚으려고 어제 빌린 돈 때문에 어제의 빚쟁이들한테 시달리지, 심지어 빚쟁이들 중 하나는 또 자기
[코블러]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평타는 쳤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5년 9월 23일 |
감독; 토마스 맥카시출연 아담 샌들러, 더스틴 호프만, 스티브 부세미아담 샌들러 주연의 코미디 영화<코블러>이 영화를 개봉 첫날 저녁꺼로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코블러;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지..평타는 친 것 같다..>아담 샌들러 주연의 코미디 영화<코블러>이 영화를 개봉 첫날 저녁꺼로 본 저의 느낌을 말하자면 기대를안하고 봐서 그런지 그럭저럭 볼만했다는 것입니다<비지터>의 토마스 맥카시 감독이 연출을 맡은 가운데 영화는 평범한 구두수선공인 맥스가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되면서 시작하는 가운데 그능력을사용하는 맥스의 모습과 그 이후의 이야기를 보여줍니다.로튼지수가 좋지 않아서 그리 썩 끌리지는 않았던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