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공식 - 큰 경기용 선수는 어떻게 정의할까?
By 자료실 | 2015년 7월 3일 |
자기확신과 갈망, 본능의 문제일까? 아니면 그저 타고나는 것일까? 정말 중요한 경기에서 빛을 발하는 선수들의 특징을 파헤친다 by James Horncastle미래를 보는 눈 : 인자기는 2007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레이나를 무너트리며 AC 밀란의 승리를 이끌었다. 피포 인자기는 몹시 지쳐있었다. 아니면 카를로 안첼로티에게만 그렇게 보였는지도 모르겠다. 때는 2007년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둔 어느날, 밀란의 선수 중 몇 명이 대표로 베테랑 스트라이커를 찾았고, 알베르토 질라르디노 대신 선발로 출전시키는게 어떻겠냐고 신중하게 제의했다. 인자기는 시즌 대부분을 부상으로 흘러보낸 터였다. 하지만 팀 동료들은 그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언젠가 "타고난 오프사이드"라 칭했던 것처럼, 큰 경기에
슛 감각과 예측불허의 슛 타이밍은 호마리우가 최고인 것 같네요.
By The Dark Side of the Moon | 2015년 9월 22일 |
※ 짤방은 카니발 보러 가고 싶어서 해트트릭 박았던 전설의 엘클라시코 선제골. 리오넬 메시라는 괴물도 있지만 호마리우도 슛 타이밍이라는 부분에서 역대 최고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수비와 골키퍼를 허무하게 만들 정도로 완벽한 타이밍에 슛을 해서 득점을 하는, 너무나도 골을 쉽게 넣는 모습에 개인적으로 여러 차례 감명을 받았죠. 발 앞쪽으로 볼을 차는, 그러니까 토킥으로 슛을 하는 것은 호마리우의 전매특허 중 하나. 바셀리나(Vaselina)라고 불리우는 그 특유의 칩슛도 "골 넣는게 제일 쉬웠어요"라고 해도 할 말 없을 호마리우를 대변하는 주특기 중 하나죠.
피파 올해의 선수상 역대 수상자 - 1
By 자료실 | 2014년 4월 14일 |
역대 피파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선수들입니다.연도 - 수상자 - 수상 당시 소속팀 - 국적순이며, 두 번으로 나누어 올립니다. 1991 로타 마테우스(Lothar Matthäus)인터 밀란 / 독일 1992 마르코 판 바스텐(Marco Van Basten)AC 밀란 / 네덜란드 1993 로베르토 바지오(Roberto Baggio)유벤투스 / 이탈리아 1994 호마리우(Romario)바르셀로나 / 브라질 1995 조지 웨아(George Weah)AC 밀란 / 라이베리아 1996, 1997 호나우두(Ronaldo)바르셀로나 / 브라질 1998 지네딘 지단(Znedine Zidane)유벤투스 / 프랑스 1999 히바우두(Rivaldo)바르셀로나 / 브라질 첫 번째
세리에a의 몰락. 그다지 놀랍지 않다.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7월 16일 |
![세리에a의 몰락. 그다지 놀랍지 않다.](https://img.zoomtrend.com/2012/07/16/d0113625_500348ba9e40c.jpg)
티아구 실바가 PSG로 이적을 하면서, 세리에a의 몰락이 시작되었다며, 이탈리아 축구에 대한 걱정이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도 어느정도 협상이 진척되는 듯 하여, 이탈리아를 떠날 것이 확실시 되고 있고 이러한 스타플레이어들의 이적으로 세리에a의 전체적인 질의 하락이 급속화 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프로축구는 유럽 최고의 리그였습니다. 브라질의 호나우두가 전성기를 보내기도 했던 리그이고, 그 이후 유럽축구의 모든 스타플레어들은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밀란, 인테르, 유벤투스, 로마 등 유럽축구 흐름의 중심에는 이탈리아 프로팀들이 언제나 있었습니다. 그 최고의 절정기는 1990~2000년대에 들어 유벤투스와 밀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등을 하면서 최고조에 이르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