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짐이 만든 전자잉크 노트, 프리노(freno)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9년 12월 13일 |
의외로, 아니 대놓고 진지하게(?) 남들 안만드는 아이디어 상품을 내놓는 문구 메이커 킹짐에서, 이번엔 전자잉크 노트를 공개했습니다. 이미 소니를 비롯한 다른 전자책 리더기 업체에서는 많이 만들었고, 일본에선 샤프...에서 수첩 형태로 공략하는 시장에 진입한 거죠. 이름은 프리노(FRENO). 일본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마쿠아케’에 올라왔습니다. 펀딩 종료는 2020년 2월 28일이고, 펀딩 금액은... 32,000 엔입니다. 세금 포함. 이 제품은 와콤 펜을 사용했습니다. 압력 감지는 4096단계. 저장 가능한 노트는 약 13,000 페이지 정도고, PDF 파일 2000 개 정도를 저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본체에는 노트, 투두 리스트 등 12가지 포맷을 가진 문서 양식이 내장
의외의 인기, 손으로 쓰는 전자 수첩 WG-S50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9년 1월 3일 |
일본에는, 다른 나라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전자 기기가 많습니다. 특히 문구...로 분류될 수 있는 기기들이 그런데요. 오늘 소개할 샤프 WG-S50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디지털 전자 수첩인데, 필기로만 쓸 수 있습니다. 이제 와서 소개하기는 하지만, 원래 WG-S10 부터 있던, 꽤 오래된 기종이라고 합니다. 이 제품은 지난 WG-S30에 이어 2017년에 출시된 제품입니다. 가격은 일본 아마존 기준 13만원대. 전자 잉크 수첩인가? 하고 생각하긴 쉽지만, 전자잉크 수첩도 아닙니다. 메모리 액정이란 디스플레이를 사용합니다. 음, 전자잉크 특성을 가지고 있는 흑백 액정 디스플레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해요. 단점은 전자 잉크보다 보기 힘들다는 거고, 장점은 전자잉크보다 반응 속도가 훨씬 빨라
맥북 노트북과 최고의 조합 무선 와디즈 접이식 폴더블 마우스 리뷰
By 하얀 북극곰의 일상 | 2024년 4월 4일 |
하이센스에서 컬러 전자잉크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0년 1월 16일 |
어떤 사람은 전자잉크 스마트폰을 원합니다. 물론 제대로 된 전자잉크 스마트폰이 나온 적도 없고, 쓰고 싶은 이도 많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다른 회사는 다 손도 안대는 이 분야에 계속 신제품을 내미는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하이센스입니다. 작년에는 하이센스 A5 스마트폰을 내놨죠. ... 그리고 이번 CES 2020에서는, 컬러 전자잉크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스마트폰을 선보였습니다. 컬러이긴 한데, 얼핏보면 이게 무슨 컬러냐- 싶으실 겁니다. 좋게 말해서 물빠진 색감, 채도가 많이 떨어진 컬러 디스플레이입니다. 대신 전력 소비가 적어서, 최대 4일, 다시 말해 백라이트를 안키면 며칠은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태어났습니다. 게다가, 뭔가 전자잉크 기기보다는 반응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