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를 안 하는 팀과 하는 팀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8년 8월 19일 |
FC서울이 졌음에도 양한빈이 너무나 대단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황병근은 엄청 불안했다. 전북 수비들이 FA컵 지고, 포항전 대패하고 학습을 한 듯. 황병근이 공 안 만지게 하려고. 물론 FC서울은 수비 안 한 건 아님. 안 한 건 다른 경기 팀들... 말레이시아전도 송범근이 꼴을 보고 그렇게 수비했으면 그 꼴은 안 났을 것을. 송범근은 황병근보단 덜 불안한데. 사실 비슷하긴 하지만. [오늘의 1부리그] 서울:전북=0:2 31'전북 - 9.김신욱 도움 31'전북 - 6.최보경 득점 79'전북 - 28.손준호 득점 - 그 마티치랑 최보경 충돌은 마티치 반칙 같은데...누가 더 아파하냐가 문제가 아니잖냐. 경합 때 같이 떠줘야지. - 반면에 임선영이 윤석영 배찍은 건 반칙
성지전은 역시 성지의 증명으로 끝났군.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8년 4월 7일 |
신성력 언제 떨어지지? 허정무... 하기야 이 신성함은 무의 신이신 허정무가 두 팀 감독을 하고, 또 그 제자인 김봉길 감독이 연속으로 허정무컵을 따면서 절정에 이르렀다. 전남 광양도 그렇지만 역시 무의 신성력이 집중된 곳은 인천 유나이티드 같다. 결국 허정무가 중간에 사퇴한 곳이라 그런가? 따져보면 말도 안 되는 갖다 붙이기에 불과하지만 미묘하게 맞는단 말이지. 높은 확률로. [20180407 오늘의 1부리그] 인천:전남=2:2 9' 인천 - 9.무고사 득점 30' 인천 - 18.박종진 자책골 55' 전남 - 16.한찬희 퇴장 90' 인천 - 9.무고사 득점 95' 전남 - 22.최재현 득점 - 무의 성지에서 무의 가호를 최대한 많이 받은 두 팀이 경기를 하
이근호가 있었으면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8년 7월 18일 |
역시 16강이 가능했을 것 같다. 축구 혼자하네. 세르비아의 제리치도 잘하긴 하지만 그건 세르비아 자체가 우리나라보다 잘하는 거니까 넘어가자고. 다음주 수요일 7월 25일은 FA컵인데 32강. K3, 대학팀들과, 실업 팀들이 얼마나 해줄지 기대도 된다. 원래 축협은 FA컵 기록지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있다가 욕먹고 겨우 올리기 시작했고, FA컵 우승자에게 상금 1억과 그 거대 컵(멋있는 건 인정한다만 그것만 줌)만주고 관리를 안 했었다. 리그 개막 시 리그 우승팀과 함께 하는 대진을 짜는 전통 같은게 있었는데 그것에 FA컵 우승 팀들이 불만을 토로함. 왜냐면 명목상 우리나라 최강의 팀은 FA컵 우승팀이거든. 조축 대회 우승팀을 비롯해 대학에 실업 모두 뛰는 대회니. 그래서 어떤 팀이 먼
이름은 왜 맨날 바꾸는가?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9년 10월 6일 |
기억할만하면 바꾸네. 파이널 라운드라는 비장해보이는 이름을 지었지만 시스템이 스플릿 시스템이니 설명하려면 또 그 단어가 나올텐데. 상하위도 AB로 한다고 했으나 다들 그렇게 부르는 바람에(직관적이니) 그렇게 된 거 같음. 강원까지 상위 스플릿. 강원은 아무리 해도 3위 이상은 어렵겠군. 대구는 2위까지는 넘볼 수 있고. 서울은 이론적으로는 우승도 가능. 다섯경기 15골을 넣고 울산이 아무 골도 못 넣어야 하지만서도. 상주와 수원은 다이렉트 강등은 면했다. 상주는 떨어졌지만 수원 삼성은 FA컵에 집중하는게 나을 듯. [운명의 1부리그] 2019.10.06 일요일 포항:울산=2:1 51 '득점 울산 23, 김태환 87 '득점 포항 26, 팔로세비치 PK 93 '득점 포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