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6월 11일 LG:SK DH - ‘라모스-이성우 결승포’ LG, 더블헤더 싹쓸이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6월 11일 |
LG가 더블헤더를 싹쓸이하며 6월 첫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11일 잠실구장에서 SK를 상대로 펼쳐진 더블헤더 1차전과 2차전에서 각각 3-1, 4-3으로 모두 역전승했습니다. LG는 20승 고지에 오르며 두산과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민호 7이닝 1실점 2승 1차전에는 선발 이민호가 7이닝 6피안타 1사구 7탈삼진 1실점의 눈부신 호투로 2승을 수확했습니다. 현재 이민호의 구위와 경기 운영은 LG의 1선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민호는 1회초 2사 2루에서 로맥에 중전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1: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6구 복판에 몰린 148km/h 패스트볼이 실점으로 직결되었습니다. 1루가 비어있고 2사 후 유리한 카운트에서 스트라이크를 요구한 포
[야구] ... 우리가 잘한건가 상대가 못한건가
By 봄~ 가을 에만 활동 하는 블로그. | 2013년 7월 31일 |
4강 진입 그이상을 바라보기 위해서 라면 꼭 잡아야 했던 1차전... 비 가능성을 생각하면 꼭 잡고 가야하는 한판 이었는데 강민호 대신 올라온 용덕한의 활약과 두산의 샐프 멍석말이로 옥스프링 8승 + 4위권 (특히 고마워요 한화)과 승차를 더욱 줄이게 되엇다.덤으로 기아와 SK가 져주면서 5위 안전권을 확보하는 효과까지 얻었다 ...일단 상대가 상대이니 만큼 오늘 같은 혼돈을 바라는 것은 무리 일듯 보이고 비가 오지 않는다면 상대적으로 부족한 선발이 가동될 3차전에 대비에 총력전을 기울이지 않을까? 아무래도 김시진 감독의 리그 운용방식은 여유가 잇으면 강한패를 전부 투자해서 확실하게 이길게임은 이기고 보자는 식인듯하니 4일 휴식일 잡혔으니 .. 대규모 투수 투입이 예상된다 5점차에 김승회는 좀 너무 했지
김별명씨 은퇴라...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20년 10월 22일 |
요 몇년은 드럽게 못한다고 엄청 씹었는데, 이렇게 은퇴한다고 하니 싸하네요. 요즘 야구는 경기 결과만 잠깐 체크하는 정도라 늦게 알게 되었는데, 이렇게 또 한 시대가 가는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롯데의 돼지씨는 올해 2할9푼 치고 있다는디....지금 뛰고 있는 82년중에서 가장 빨리 은퇴한다니 그점도 씁슬... **그래도 우리팀의 간판으로 오랫동안 잘해주고 고생 많았고, 앞으로도 좋은 길 걷길 바랍니다. ***어쩌니 저쩌니해도 18년 뛴 타자의 통산 타율이 요몇년 까먹었어도 .320이라는건 정말 대단한 타자입니다. 거듭 말하는것 같습니다만 몸관리 좀더 잘하고 구설수에 좀 덜 올랐더라면....에휴... 2020-10-23-00:03
[관전평] 7월 30일 LG:키움 - ‘2병살 10잔루’ LG 2-4 석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7월 30일 |
LG가 4연승에 실패했습니다. 30일 잠실 키움전에서 2-4로 석패했습니다. LG는 상위권 3팀에 대한 약세를 이날도 극복하지 못한 채 이어갔습니다. 차우찬 2피홈런 4실점 패전 통산 100승에 도전한 선발 차우찬은 고질적 약점인 ‘1회’와 ‘피홈런’을 되풀이해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7이닝 8피안타 2피홈런 4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승부는 1회초에 갈렸습니다. 선두 타자 이정후의 강습 타구를 1루수 페게로가 포구하지 못해 출루를 허용했습니다. 안타로 기록되었지만 페게로의 실수와 다를 바 없었습니다. 이어 김하성의 타구가 다이빙 캐치를 시도한 3루수 김민성의 글러브를 맞고 외야로 나가는 안타가 되어 무사 1, 2루로 번졌습니다. 차우찬은 샌즈를 바깥쪽 하이 패스트볼로 삼진 처리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