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을 보고
By wien's note | 2015년 9월 4일 |
![<앤트맨>을 보고](https://img.zoomtrend.com/2015/09/04/b0359393_55e9b27bb731a.jpg)
이렇게나 작고도 거대한 세계라니. 생각보다 취향에 직격타를 날린 영화였다. 어벤저스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재밌게 봤다.그렇다고 가오갤과 비슷한 영화냐고 하면 글쎄. 이 영화의 씹덕 포인트는 가오갤과는 꽤나 다르다고 생각한다.가오갤의 유머는 뜬금없음에 중점이 있다고 한다면 앤트맨은 능청스러움이 주인 것 같다. 능구렁이 같은 주인공 앤트맨, 스콧 랭은 영웅심리 따위 다 던지고 오로지 한 탕 하기 위해서 앤트맨 수트를 입는다.가장 큰 계기가 되는 딸 ,캐시가 정말 사랑스러워서 등장할 때마다 예쁘다고 감탄하며 봤다. 고작 장난감 토마스 기차의 레일을 망가뜨릴 정도의 액션이지만상황의 무게와 액션의 스케일의 대비야 말로 이 영화가 제일 재밌고 유쾌하게 풀어낸 점인 것 같다. 짱짱 재밌습니다. 보세요
13시간 - 작품성이 파괴력을 못 따라가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3월 6일 |
![13시간 - 작품성이 파괴력을 못 따라가는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6/03/06/d0014374_56b409ff920e9.jpg)
이 영화가 결국 개봉 일정이 잡혔습니다. 솔직히 마이클 베이의 최근 상황을 봐서는 솔직히 개봉 못 할 줄 알았습니다. 이미 과거에 페인 앤 게인이 개봉을 못 한 전적도 있고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게다가 마이클 베이의 최근 성햐엥 관해서도 아무래도 좀 걱정되는 면모가 있다 보니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오는 부분들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영화가 진짜 개봉 일정이 잡히는 상황이 되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현재 마이클 베이에 대한 감정은 정말 복잡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나쁜 녀석들 시리즈 같은 경우는 정말 재미있었고, 얼마 전에 나왔넌 페인 앤 게인 역시 그렇게 나쁘지 않은 영화였습니다만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나락에서 헤어나올 줄을 모르는 상황이기
초 호화 캐스팅 작품! "Knives Out"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8월 23일 |
이 영화를 국내에서 알리는 분들은 크리스 에반스의 신작이라고 많이 알리기는 합니다만, 형사 역할로 자그마치 다니엘 크레이그가 자리를 잡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마이클 섀년에, 제이미 리 커티스, 크리스토퍼 플러머, 토니 콜렛, 프랭크 오즈까지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감독이 좀 놀라운데, 루퍼와 스타워즈 : 라스트 제다이를 지나온 라이언 존슨이더군요. 조합이 너무 독특해서 뭔 영화일지 오히려 매우 궁금한 상황입니다. 일단 저는 지켜보려고 합니다. 의외로 애거서 크리스티식 사건을 다루는 작품이 될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도 묘하게 매력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