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가 역대 최대 연봉으로 샌프란시스코로 갑니다.
By 내친구 타마마 | 2023년 12월 13일 |
삼진을 노리는 일본리그투수와 홈런만은 피하려는 메이저리그 투수
By 野球,baseball | 2013년 3월 24일 |
투수의 육성에 있어서 일본의 야구문화와 미국의 야구문화가 뚜렷하게 구별이 되는 부분이 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일본의 경우 투수에게 최대한 많은 삼진을 잡을 것을 요구하고 메이저리그에서는 가능한한 적은 홈런을 맞을 것을 요구한다. 이는 역시 투수가 중심이 되는 야구를 하는 일본과 야수가 중심이 되는 미국의 차이라는 생각이 든다. 일본은 투수가 중심이 되는 야구를 한다. 그럼 투수의 가장 큰 영예는 무엇인가? 바로 삼진이다. 이런 문화가 있기에 일본에서는 삼진을 많이 잡아내는 투수가 좋은 투수라는 인식이 강하다. 따라서 각 팀의 에이스는 대개 탈삼진 능력이 뛰어난 투수이고 이런 에이스는 팀의 상징과 같은 존재다. 반면 미국에서는 역시 베이브 루스가 탄생한 나라답게 홈런을 치는 거포가 최고의 스타다. 따라서
야구 문외한이 바라본 프로야구 경기 소감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4년 4월 7일 |
* 투수 : 아무리 잘해야 본전, 못하거나 중간이면 실점. 가장 괴로워 보이는 포지션 * 타자 : 타자가 얼마나 활약하느냐에 따라 경기의 승패가 결정되는 것 같음. 때문에 어둠의 조직에 의해 오직 홈런만을 위해 철저하게 개조된 인간이 세계 어딘가에는 존재할 수도... * 포수 : 경기 내내 앉아만 있으면 되니 왠지 편해보임(하지만 급소를 맞아 부상을 입을 가능성은 최대이므로 3D 직종 같아보임) 근래에 프로야구 경기를 감상한 후 느낀 지극히 개인적인 소감입니다. 야구의 룰이나 경기 방식에 대해 전혀 모르는 문외한의 시각에서 본 것이니 야구 전문가분들 께서는 답답하시더라도 양해해 주시길...참고로 본인은 야구 문외한이지만 정작 부모님께서는 야구 팬이시라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