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0일 VS 두산전
By 청춘. 열다! | 2013년 9월 21일 |
우익수 이진영을 제외하곤 엘지의 외야는 퓨처스 리그 수준도 안된다. 중견수 좌익수 우익수를 무시하고 내달리는 두산의 주루플레이를 보고있자니 피꺼솟. 반면 두산의 외야자원은 임재철, 김현수, 민병헌, 이종욱, 정수빈 등 강견+타격+끈기까지. 부끄러울 지경. 지난 목동넥센전의 악몽과 함께 찾아온 최악의 경기.
외쳐 라뱅, 외쳐 문천재!!!!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3년 6월 15일 |
1. 와 지긋지긋한 넥센과의 경기 정말 똥줄 타게 하더만 결국 이겼습니다. 와 너무 좋아 미칠 지경 2. 류제국이 잘 던져 줬는데 2회 이성열에게 뜬금포 맞고 2실점해서 오늘도 힘드려나 했는데 3. 바로 1점을 따라가는 근성의 LG. 올 시즌 이런점이 너무 좋습니다. 4. 그리고 라뱅 형님 2타점 쓰리런을 날리시다. 앞선 이병규가 출루했으면 그야말로 라뱅 쓰리런인데 너무 아쉽습니다. ㅎㅎㅎㅎ 5. 하지만 넥센은 정말 지긋지긋한 팀 8회 기어이 동점 만들고 계속해서 똥줄타게 만들더만 6. 9회말 2아웃. 그걸 쳐서 안타를 만드는 라뱅. 오오 라뱅. 7. 그리고 이대괄 안타에 이은 문천재 2루타 끝내기..... 정말 미치겠네요. 이렇게 짜릿하게 승리를 거두다니 음하하하하 정말 류
하늘도 무심하시지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3년 7월 8일 |
비 오길 그렇게 기다렸는데, 비가 오긴 했는데 경기해서 개털리네 NC전 이후에 이은 스윕이군요 팀이 다시 무기력하게 경기하는 DTD로 돌아가서 더 화가납니다. 주자가 나가도 무기력하게 아웃되고 점수 줄때는 그냥 자동문으로 너무 쉽게 주고, 스윕 당한것 보다(아직 경기중이지만 뭐 스윕 확정) 이런 무기력한 모습이 더 화가나네요. 지더라도 악착같은 그 모습에 환호했던건데 넥센만나 완전히 과거로 회귀하는구나.... 라뱅이 빠지니 다시 팀이 이 모양으로 떨어지는구나 찬규가 2군 간 이후로 이렇게 된거 보면 이것도 찬규의 저주?
엘지의 "확실한 붙박이 주전"?
By 사면초가 | 2013년 6월 3일 |
지금 어제의 게임에 취해서 각종 인터넷 스포츠란 기사들을 열람하던 중 문득 떠올랐는데, 현재 엘지 트윈스 1군 선수중에 매 경기 반드시 선발 출장하는것으로 확정되어 있는 선수는 오지환 박용택 두명 뿐인 것 같다. 여러분 우리의 지환이가 팀내 비중이 이렇습니다. 애증의 오지배가 어느새 가장 믿음직한 선수입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