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QPR 이적
By 사루인과 세이타의 다이어리 | 2012년 7월 10일 |
![박지성 QPR 이적](https://img.zoomtrend.com/2012/07/10/c0115020_4ffafa766248d.jpg)
이제와서야 하는 소리지만, 사실 나는 꽤 이전(대략 2년 전쯤?)부터 박지성의 맨유 탈출을 바래왔다. 선수 본인의 기량에 비해 출장기회가 너무 적은 팀에 묶여있는 게 아닌가... 박지성 정도의 커리어라면 왠만한 중상위권 클럽에선 전부 주전을 먹을 수 있을 텐데... 굳이 서브명단 발표부터 긴장타야 하는 팀에 얽메여있을 필요가 있을까... - 이런 생각을 가진 지가 꽤 오래 되었던 것이다. 이제는 확실한 대우와 함께 팀내 입지가 사실상 보장된 팀에 새 둥지를 틀었으니 선수 본인과 나 포함; 많은 사람들이 심적 부담이 덜어낸 채 시즌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QPR이 너무 레벨 낮은 클럽이라며 실망하는 사람들도 있는 모양이지만 뭐, 좋은 계약 조건으로 본인이 결정해서 한 이적이니 별 문제
[K리그 16R] 전북vs성남, 16년전의 윤정환의 골이 생각나네~ (이동국 횡당골)
By 긴린코 호수.. | 2013년 7월 4일 |
![[K리그 16R] 전북vs성남, 16년전의 윤정환의 골이 생각나네~ (이동국 횡당골)](https://img.zoomtrend.com/2013/07/04/e0041802_51d44f130a70e.jpg)
사실, 야근이라서.. 전북 대 성남 경기를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그냥 틈틈히 모바일로 전북자체중계를 보고 있었는데요. 경기가 진행되지 않아서 진행자의 말을 살짝 들어보니, 이동국이 공을 성남에 돌려주는 과정에서 찬 공이 바로 골로 연결되는 장면땜에 당황한 성남이 경기진행을 하지 못하고 있는거더라고요? 이동국의 황당골은 유튜브영상이 올려지지 않는 관계로 아래 링크로 대처 합니당 문득 예전 1997년 K리그 개막전이 생각났습니다. 오늘과 유사한 골이 펼쳐졌었죠? 그 주인공은 사간 도스 감독인 윤정환이었고요~ ㅋㅋ 이때는 부천이 골을 다시 내주기 위해 수비를 소극적으로 하자, 그걸 이해 못한 용병만이 열심히 수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이번에는 골키퍼 최은성이 멋진 슈팅(?)으로 자책골을
모바일 게임 <위닝일레븐 클럽매니저> 리뷰
By 합동보관소 | 2015년 6월 25일 |
![모바일 게임 <위닝일레븐 클럽매니저> 리뷰](https://img.zoomtrend.com/2015/06/25/f0119005_558bbbde0c602.png)
위닝 일레븐, 군필자라면 한 두 번쯤은 해봤을 거라 생각한다.나 또한 부대 대회에 자주 참가했던 걸로 기억...그런 위닝이 모바일 게임으로 나왔다. 일단 평가를 해보자면 오락성 ★★★★ : 5시간 정도 플레이했는데 재밌다. 쉽게 질리지 않을 듯완성도 ★★★☆ : 나쁘지 않다. 모바일 게임인데도 많은 요소를 집어넣었다.조작성 ★★★ :게임 자체가 무거운 감이 있다.그래픽 ★★★★ : 모바일에서 이정도면 뭐...기타 ★★★ : 현질 유도는 심하지 않다. < 플레이 장면, 2d 모드랑 3d모드, 그리고 여러 도구들>
2018.04.15. K리그2 성남vs부천
By 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시나요? | 2018년 4월 16일 |
![2018.04.15. K리그2 성남vs부천](https://img.zoomtrend.com/2018/04/16/a0016075_5ad426765c24e.jpg)
부천 구단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 이중 47장이 제 사진입니다. 처음음부분은 아니고. 중간에 보면 선수 입장 전 대기사진이 있어요. 여기서부터 끝까지가 제 사진입니다. 경기는 아쉬웠지만. 그래도 선수들이 뛰는 모습에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그 모습들을 전 좋아합니다. 스코어 2:1 상황에서 진창수 선수의 아쉬운 기회 민들기. 제친것도 좋았고 슈팅도 나쁘지 않았지만 잘 막아낸 성남 선수들이었습니다. 양팀 선수들 모두 잘 했어요 PS : ROG CENTURION / ROG MAXIMUS 흥해라! (근데 워쩌다 같은조에 들어가설랑...두팀 잘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