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어스샘2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1월 19일 |
하이퍼FPS의 근간인 [둠]은 사람들 생각따라 단순히 찢고 죽이는 게임은 아니었다. [둠]은 RPG 덕후인 두 명의 존의 디자인에서 나왔는데, [둠] 속 무기들의 상성구조는 RPG의 상성구조를 닮았고, 간간히 지성을 시험하는 퍼즐들도 있었다. 쏘는 것 이외에 다른 방법론도 있었다. 던전마스터가 글을 읽어주는 듯한 텍스트 스토리 처리는 RPG에 대한 노골적인 애정표현이다. 그러므로 [둠]은 코믹스 말마따라 단순히 찢고 죽이는 게임은 아니었다. 표현력의 한계와 카멕의 미니멀리즘적 지론에 따라 왜곡된 RPG로 볼 수 있을 거다. 진정으로 찢고 죽이는 게임이란 이것을 말한다. [시리어스샘] 시리즈. 그 중에 [시리어스샘2]는 색감이 독보적으로 눈에 띄는 작품이다. 세라믹 질감으로 빚어진 그래픽과 다채로
2018.04.15. K리그2 성남vs부천
By 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시나요? | 2018년 4월 16일 |
부천 구단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 이중 47장이 제 사진입니다. 처음음부분은 아니고. 중간에 보면 선수 입장 전 대기사진이 있어요. 여기서부터 끝까지가 제 사진입니다. 경기는 아쉬웠지만. 그래도 선수들이 뛰는 모습에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그 모습들을 전 좋아합니다. 스코어 2:1 상황에서 진창수 선수의 아쉬운 기회 민들기. 제친것도 좋았고 슈팅도 나쁘지 않았지만 잘 막아낸 성남 선수들이었습니다. 양팀 선수들 모두 잘 했어요 PS : ROG CENTURION / ROG MAXIMUS 흥해라! (근데 워쩌다 같은조에 들어가설랑...두팀 잘해라!)
메달 오브 아너™(Medal of Honor™) - 1. 선발대
By 취향존중 | 2016년 10월 20일 |
메달 오브 아너™ (Medal of Honor™)1. 선발대 캐릭터: 래빗플레이영상
포인트블랭크, 카스온2, 아바.
By even If not | 2016년 6월 21일 |
지난 글에 이어서 나머지 3종은 한번에 몰아서 씁니다. 포인트블랭크는 제페토라는 회사에서 만든 FPS게임입니다. 연식이 이것도 꽤 됐는데, 처음 나왔을땐 NC에서 퍼블리싱했었죠.그래서 NC의 리니지2에 나오는 몬스터와 맵을 사용하는 특수모드맵도 있었습니다.각 진영에 각각 거대괴수가 한마리씩 있고 먼저 상대방 괴수를 처치하는 쪽이 이기는 모드였는데특이하게 맵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토스 수정탑같은게 있는데 텔레포터기능을 하는 장치였습니다. 장사안되서 NC에서 나오고 나서 해당 맵은 없어졌습니다만. 여튼 한때 한국에서 서비스하다 장사안되서 종료하고, 외국에서 서비스해서 다시 돈좀 벌어서 한국에서 재런칭했습니다. 재런칭하고 나서 보니 예전보다 P2W요소는 몇배로 강화되서 돌아와서 문제입니다만.. 그래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