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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크롤 Crawl (2019)
장르물이라는 것의 성패는 똑같은 이야기를 이번엔 또 어떻게 썰 푸느냐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종의 이유로 통제에서 풀려난 무시무시한 괴수 혹은 육식의 포식자. 충분한 화력과 도움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주인공이 저 무시무시한 이빨을 피해 어떻게 살아남느냐에 대한 이야기는 [죠스]에서 이미 틀이 잡혔고 스필버그는 [쥬라기 공원]으로 그것을 또 한 번 변주한다. 그 괴수가 악어라고? [앨리게이터]가 나온지 40년이 넘었다. 이미 크리처를 CG로 구현하는 기술력 조차도 임계점에 달해서 기술력만으로 티켓을 팔아치울 수도 없다. 정말 원점으로 돌아가 순수하게 재미있어야 한다. 장르 영화, 그것도 괴수가 나오는 영화에서 누구도 작가주의를 기대하진 않는다. "장르"화 된 시점에서 이미 뻔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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