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지만 보람 있었다...
By 사루인과 세이타의 다이어리 | 2014년 6월 18일 |
![피곤하지만 보람 있었다...](https://img.zoomtrend.com/2014/06/18/c0115020_53a159aa85e5b.jpg)
이번 달 말까지 정말 바쁜 일정이지만 조금은 무리해서 짬을 내어 거리응원에 갔다왔다. 역대급 피곤함 속에서도 4년에 한 번 거리에서 느껴보는 흥분과 일체감을 놓치고 싶지 않았어. 어차피 마감 때문에 다음 알제리전은 패스할 수밖에 없고 벨기에전 또한 불투명하므로... 흠... 관람도 좋았고 경기도 괜찮았다. 세월호 분향소에도 들르고 서명도 하고 왔다. 이제 일을 하자...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 조 추첨 결과
By T.N.Iくんの遊びバ | 2012년 4월 25일 |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 조 추첨 결과](https://img.zoomtrend.com/2012/04/25/f0007892_4f96837ee1ae7.jpg)
A조 : 영국/ 세네갈/ UAE/ 우루과이B조 : 멕시코/ 대한민국/ 가봉/ 스위스C조 : 브라질/ 이집트/ 벨라루스/ 뉴질랜드D조 : 스페인/ 일본/ 온두라스/ 모로코 ◇런던올림픽 한국 조별예선 일정(한국시각)1차전 멕시코전=7월 26일 오후 10시 30분, 세인트제임스파크(뉴캐슬)2차전 스위스전=7월 30일 오전 1시 15분, 시티오브코벤트리스타디움(코벤트리)3차전 가봉전=8월 2일 오전 1시, 웸블리스타디움(런던)일정 출처 - 스포츠 조선 읭?? 멕시코와 참 징하게도 많이 만난다.
올대 최종평가전 및 올대 현주소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2년 7월 21일 |
- 전반전은 너도나도 올대빠 기론소 주레스 파구레가스의 위엄. - 풀백들이 공수양면으로 인상적이었다. 김창수 선수는 국대에서 시험해보는게 어떨까.. - 교체로 쓸만한 애들이 지동원, 남태희정도밖에 안된다. 둘 중 한사람은 선발로 쓸 가능성이 높으니, 의미있는 교체카드가 한 장밖에 안된다는 의미가 된다. 하긴 우리나라가 백업멤버도 잘 채울 정도로 선수자원이 두텁지는 않지.. 당장 중요하진 않은 문제고 - 후반 들어 세네갈 선수들이 정신차리고 몸빵을 바탕으로 밀고 들어오니까 애들이 감당을 못한다. 특히 남태희 선수는 여태까지 잘 안보였던 약점이 완전히 노출된 경기. 툭 치면 팍팍 쓰러지는 바람에 오늘 인상적인 장면을 보여주지 못했다. 힘으로
익스트랙션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20년 6월 20일 |
예전에 끝내줬던 전직 군인, 현직 용병이 납치당한 방글라데시 범죄조직의 아들을 구하러 간다. 심플하기 그지 없는 스토리를 밑에 깔고 액션장면으로 왁 달리다가 잠깐 쉬었다가 다시 액션장면으로 달리는 지극히 단순한 구성을 한 영화라 그런지 거침없이 달려나갔다. 괜히 이런저런 설정 붙이다가 이것도 저것도 제대로 못하고 와장창하며 자빠지는 영화들은 좀 보고 배울일. 루소 형제가 제작자에 루소 형제가 감독했던 마블 영화에서 스턴트 작업을 한 샘 하그레이브가 감독이라 그런지 액션장면을 굉장히 잘 찍었다. 초반부 좁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총격전부터 나이프 파이팅, 시가지에서 벌어지는 총격전 등 다양한 액션장면을 보여주는데 부서진 가구의 못에다가 상대를 찍어눌러 마무리한다거나 도로 한복판에서 쌈박질 하다보니 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