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원문 보기 →
가슴 속에 한줄기 바람이 지나가는 영화 '꽃잎, 춤'
친구. 학창시절에는 함께 있는 시절이 영원할 것 같지만 어찌어찌 살아가다보니 결국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나마도 요즘은 카톡이다 뭐다 소식을 이어가며 살게 되기는 하지만.. 어느 날 문득 친구가 몹시 보고 싶어질 때도, 미처 전화를 걸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내가 정말 절박하고 절실할 때 누구를 찾게 될까... 혹은 정말 절박한 순간에 나를 찾는 친구가 있을까. 그런데 말이죠, 정작 우리는 그 기회를 놓치곤 합니다. 간절해서 걸려온 전화인줄 미처 알아채지 못하고, 이런저런 사소한 이유로 안받거나 빨리 끊어버리기도 하지요. 하고 싶은 이야기를 미처 뱉어내지 못하고 겉도는 이야기만 하게 되기도 하고요. 어릴 때는 너무나 쉬웠던 '진심을 나누는 방법'을 나이를 먹을수록 잊어가는 것만 같습니다. **
Related Posts
3 posts
빙점 (氷点, Freezing Point, 66년) 일본 유명원작의 최초 영화
빙점 원제 : 氷点 영어제목 : Freezing Point 1966년 일본영화 감독 : 야마모토 사츠초 원작 : 미우라 아야코 출연 : 와카오 아야코, 야수다 미치코, 후나코시 에이지 츠가와 마사히코, 야마모토 게이, 모리 미츠코 일본의 미우라 아야코 원작 소설 '빙점', 1960년대 아사히 신문에 연재되어 큰 인기를 모은 소설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2번이나 영화화 되었는데 처음 영화화 된 67년 김수용 감독, 김진규, 김지미, 남정임 주연 '빙점'은 필름이 존재하지 안고 81년 '빙점 81'만 남아있습니다. 그 '빙점81'이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공개가 되었고 저도 봤지만 상당한 수작이었습니다. 당연히 일본에.......

4월 개봉영화 추천 노래도 남기고 눈물도 남긴 일본 영화,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스포 있음)
4월 개봉영화 추천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저는 요즘은 따스한 봄날이라 그런지 한낮엔 바쁘게 움직이고, 저녁 무렵엔 늘 습관처럼 조용히 마음을 어루만지는 영화 한 편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곤 합니다. 어제도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무심코 전철에서 스마트폰을 검색하다가 4월 1일 막 개봉한다는 눈에 들어온 한 편의 영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발걸음을 옮긴 곳은 익숙한 CGV 극장,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영화가 바로 일본 영화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였습니다. 글 : 빈 들녘 사진 : 네이버 영화 포토 저는 일본 영화를 즐기는 편이지만 예전에는 일본 영화를 보려면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예술전용관이나 소극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