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정겨운 장면들
By being nice to me | 2015년 7월 2일 |
왓 더... 쓰레기차 아저씨 네가 입은 옷, 빌려야겠다. 지금 당장!뭐라고? 이 싹수없는 자식! (= X큐 애X홀!) LA 뒷골목의 똥개(?) ...근데 이번에는 좀 덜 아프게 착지한 듯 저놈이 내 바지를 뺐어갔어...주정뱅이 노숙자 아저씨 신발 크기는 재보고 가져가야죠.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정말 집착에 가깝게 재현된 터미네이터1의 장면들은 큰 향수를 불러일으켰습니다. 특히 1편을 녹화해서 여러번 돌려봐서 이부분은 외울 정도였기 때문에...
앨런 테일러 曰, "터미네이터 리부트는 쉬운게 아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1월 11일 |
다른 이야기를 하기 전에 앨런 테일러가 누군지 설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설명이 가장 쉽게 되려면, 역시나 토르 2의 감독이라는 이야기로 시작하는게 낫겠죠. 1편을 감독했던 셰익스피어 전문 감독인 캐네스 브레너를 밀어내고 감독 자리에 들어간 인물입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마블 엔터테인먼트가 1편의 느낌보다는 자신들이 좀 더 통제하기 쉬운 감독을 선택하려고 들인 감독이기도 하죠.) 아무튼간에, 최근에 양반이 터미네이터 리부트 감독에 물망에 올랐다는 루머가 돌더군요. 참고로 이 감독은 자신의 비젼에 관해서, 1편과 2편을 좋아하는 사람이며, 누가 영화를 만든다고 하더라도 1편과 2편을 존중하면서 완전히 새로운 내용으로 가야 할 거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배트맨 비긴즈처럼 그
터미네이터 시리즈, 리부트해서 3부작으로 재시동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6월 28일 |
4편이 나온 이후 흥행 부진으로 회사는 파산하고 판권은 이리 떠다니고, 저리 떠다니면서 뭐가 어떻게 되는 건지 알 수 없었던 '터미네이터' 시리즈가 재시동합니다. 파라마운트가 시리즈를 리부트해서 3부작으로 만들 것을 결정, 1편을 북미에 2015년 6월 26일에 개봉하겠다고 구체적인 일정까지 때려버렸습니다. (관련기사) 제작자, 각본가는 결정되었지만 정작 중요한 감독은 미정. 한때 '분노의 질주' 시리즈로 유명한 저스틴 린이 연출하기로 결정된 적도 있지만 그쪽 프로젝트 자체가 또 박살나고 건너온 거라... 과연 누가 연출하게 될지 모르겠군요. 엉뚱한 감독 데려다 망치진 않았으면 좋겠는데... 참고로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이번에도 출연한다고 합니다. 그가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상징 같은 존
"터미네이터 2"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0월 11일 |
뭐, 그렇습니다. 결국 이 타이틀을 사버렸습니다. 사실 DVD로 만족 하려고 했는데, DVD 3디스크 시절에 2디스크만 있는 것으로 샀고, 결국에는 추가 서플먼트를 보려고 블루레이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표지는 뭐.....당연이 이래 나와줘야죠. 후면 역시 아놀드가 차지 했습니다. 오히려 디스크 케이스는 좀 신선합니다. 보면 아시겠지만, 이미지가 이어진 식입니다. 디스크 이미지는 뭔가 좀 미묘하긴 하네요. 내부는 뭐......멋지긴 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 때문에 1편을 사야 하나 고민중 입니다. 사실 1편을 너무 안 좋아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