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맨] 확실히 촬영기법이 인상적이었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5년 8월 8일 |
독;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주연;마이클 키튼,에드워드 노튼,엠마 스톤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9개부문 후보에 올라 4개 부문을 석권한영화 <버드맨>이 영화를 개봉 첫주 휴일 오후꺼로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버드맨;한편의 연극을 보는듯한 촬영기법이 참 인상깊었습니다..><바벨>,<21그램>을 연출한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신작으로써이번 아카데미에서 9개부문 후보에 올라 4개부문의 상을 탄 영화<버드맨>이 영화를 개봉 첫주 휴일 오후꺼로 봤습니다아카데미 4개부문의 상을 받은 것과 김치 냄새 논란으로 이래저래 말도 많기도했던 이 영화...궁금증을 가지고 영화를 봤던 가운데 확실히 촬
[영화] 스포트라이트
By 야옹이만큼은 포기 할 수 없다. | 2016년 3월 2일 |
88회 아카데미 영화제 작품상과 각본상 2관왕에 빛나는 스포트라이트! 를 원플원으로 싸게 팔길래 오, 마크 러팔로 나오네 하면서 싼맛에 사서 봤더랬다. 아카데미 전 주말에. 각본상까진 그렇구나 싶지만 작품상까진 받을만한 작품인가는 내 기준으론 좀 아닌 듯. 왜냐면... 여운이 1도 없는것. 이 영화의 알맹이는 영화 끝에 나오는 자막이었다. 취재가 진행되면서 드러나는 내용도 충격이었는데 마지막 자막은 충격을 넘어 경악을 남겼다. 프란체스코 교황성하께서 꼭 봤으면 싶은 영화다. 남는 것, 그래 남는 건 ㅅㅂ 여기고 저기고 썩어빠진 조직지키기가 결국 제일 중요한 것을 못지키게 한다는 것. ㄷㅈ보다 더 울컥울컥했다. 피해자의 토로가 사무쳤다. 그치들에게 당하면 믿음을 잃게되서 살아남기가 힘들다. 그래서 피해
파운더 - 미국의 성장과 탐욕을 단 한 사람을 통해 표현하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4월 11일 |
![파운더 - 미국의 성장과 탐욕을 단 한 사람을 통해 표현하다](https://img.zoomtrend.com/2017/04/11/d0014374_58ddd8cd225a7.jpg)
이번주 영화들은 정말 다양한 편입니다. 이 영화의 경우에는 매우 유명한 작품이기도 하고, 잘 나왔을 것이 거의 확실한 작품이기도 합니다만, 다른 한 편은 정말 얼마나 망했는지에 관해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기대하는 방향 역시 매우 다른 상황이기도 하죠. 다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개봉이 힘들 것으로 예상한 지점도 좀 있기 때문에 관련 문제로 오히려 더 반가운 면도 있기는 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존 리 행콕에 관해서 잘 모른다고 하려고 했습니다만, 이미 블라인드 사이드라는 굉장히 잘 알진 영화를 만든 감독이라는 점 때문에 모른다고 할 수는 없게 되었습니다. 현재도 상당히 많은 각본을 쓰고 있는 각본가 이기도
연초에 본 영화 몇 개(스포 좀 있음)
By 월간새농민 | 2015년 3월 14일 |
![연초에 본 영화 몇 개(스포 좀 있음)](https://img.zoomtrend.com/2015/03/14/e0064935_5503b066d5e51.jpg)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내가 주인공들의 성적 취향을 이해하지 못해서 그런 건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그렇게 연출한 건지 모르겠다. 두 남녀 주인공 사이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보면서 왜, 왜, 왜 라는 의문사만 내벹게 되기 때문이다. 물론, 내가 감정이입을 못 하거나 소시오패스 등 별난 관객은 아닐 거라고 확신한다. 시작 5분(내가 느낀 시간)만에 나온 두 남녀 주인공의 대면 장면에서부터 헛웃음이 나왔다. 특히 여자에게는 성적매력을 거의 찾을 수 없다. 물론 미인에다가 몸매도 완벽한데, 어찌된 일인지 나에게는 전혀 '동'할 것 같은 느낌이 전혀 오지 않는다. 하지만 극중 남자는 동한다. 아주 동해서 환장하지. 물론 여자는 처음부터 백만장자에다가 젊고 세련되기까지한 이 남자에게 압도당한다. 그런데 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