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궐"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8월 23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기대작이면서도 좀 걱정되기도 합니다. 워낙에 기묘한 소재 두개가 결합되어서 말이죠. 장동건은 사극이 정말 기묘하게 안 어울리긴 하네요.
"Blade Runner 2049" 관련 단편 영상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0월 4일 |
이 영화도 나올 때가 되어갑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해 했던 작품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 영화를 그냥 넘어갈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블레이드 러너에 관해서 슬슬 관심을 가졌다가 결국에는 소위 말 하는 웃돈 주고 DVD를 하는 호기를 한 번 발휘 한 적도 있고 말입니다. 생각 해보면 타이밍을 놓친 아픈 추억입니다만, 아무래도 그만큼 나름대로 애정이 계속해서 들어가는 영화라고 할 수 있죠. 그만큼 보고싶은 영화라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단편은 새 레플리컨트인 넥서스 9를 소개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그럼 영상 갑니다. 영상 좀 묘하네요.
신사의 품격
By u'd better | 2012년 6월 29일 |
난 마흔 하나예요. 서이수씨와 마주한 지금 이 순간이 내가 앞으로 살아갈 날 중 가장 젊은 날이죠. 오늘보다 어제가 청춘이고. 그래서 난 늘 오늘보다 어제가 열정적이었고 어제보단 그제가 더 대범했어요. 김하늘에 대한 오래된 의리와 내 친구들과 함께 늙어가는 장동건에 대한 반가움 또는 동병상련 같은 마음으로 보기 시작했지만 김은숙 드라마를 안 좋아한다. 김수현 드라마 대사보다도 백배는 오글거려서 참기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딱 내 또래를 노리고 만든 드라마라 작정하고 공감하라고 쓴 대사에는 공감하지 않을 도리가 없네.
메가로돈 보고왔습니다 (왕십리 CGV IMAX)
By 돌다리의 잡기 모음 | 2018년 8월 15일 |
아이맥스로 보고왔는데 한마디로 뻔뻔하지만 재밌다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들리는 얘기로는 중국자본 에 헐리웃 제작진이라던데 무대가 거의 중국... 출연진도 반이상에 완전 중뽕이어서 초반에는 거부감이 있었으나 적응되면서 재미가 있어지네요 원작 소설이 있더군요... ㄷ ㄷ 꽤 오래전 부터 영화화를 기획했다가 이번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상어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샤크 토네이도" 때문인지 진중한 소설이 원작인줄은 꿈에도 모름. 이야기가 3단계로 진행이 되서 일반 영화 3편 보는듯한 기분이 듭니다. 반전도 살짝있고 무엇보다 우리가 기대하는 걸 충족시켜줍니다. CG는 제 기준에서는 티가 안나서 매우 맘에 들었고 디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