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untain Between Us"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1월 5일 |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정말 기대가 되는 지점들이 있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배우들이 상당히 기대 되는 지점들이 좀 있기도 해서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무래도 주로 배우쪽으로 더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이 영화가 재미 있을 거라는 기대도 어느 정도 하고 있기는 한데, 이 배우들 가지고 망할 거라는 걱정도 어느 정도 같이 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지켜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일단 그래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럭저럭 매력이 있어 보인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앨런 테일러 曰, "터미네이터 리부트는 쉬운게 아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1월 11일 |
다른 이야기를 하기 전에 앨런 테일러가 누군지 설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설명이 가장 쉽게 되려면, 역시나 토르 2의 감독이라는 이야기로 시작하는게 낫겠죠. 1편을 감독했던 셰익스피어 전문 감독인 캐네스 브레너를 밀어내고 감독 자리에 들어간 인물입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마블 엔터테인먼트가 1편의 느낌보다는 자신들이 좀 더 통제하기 쉬운 감독을 선택하려고 들인 감독이기도 하죠.) 아무튼간에, 최근에 양반이 터미네이터 리부트 감독에 물망에 올랐다는 루머가 돌더군요. 참고로 이 감독은 자신의 비젼에 관해서, 1편과 2편을 좋아하는 사람이며, 누가 영화를 만든다고 하더라도 1편과 2편을 존중하면서 완전히 새로운 내용으로 가야 할 거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배트맨 비긴즈처럼 그
헤이와이어 - 너무 차게 식은 복수극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7월 7일 |
이 영화도 북미에서 개봉을 하고, 한참 뒤에 개봉을 한 대표적인 케이스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꼭 보고 싶은 영화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무엇보다도 감독이 스티븐 소더버그였다는 점에서 이렇게 늦게 개봉한게 정말 이해가 안 되었었죠.) 이제서야 개봉을 하기는 하지만, 그나마 볼 수 있다는 점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국내에서는 아무래도 늦게 개봉한 피해를 그대로 받아내야만 하겠지만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액션 영화의 가장 큰 요소들에 관해서 이야기를 먼저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영화에서 그 액션 영화의 요소들에 관해서 굉장히 특이하게 나오는 부분들이 있어서 말입니다. 사실 이 영화에서 액션 영화에서 사용하는 가장 주용한 요소중 하나를 일부러 제외를 한 부분도 있
존 윅 4
By DID U MISS ME ? | 2023년 5월 3일 |
강아지의 죽음으로 시작되었던 한 남자의 험난한 여정이, 드디어 마무리 되어가기 시작한다. 2편과 3편을 거치며 주위 사람 모두를 적으로 돌린 우리의 존 윅. 이쯤 되면 탈출구는 단 하나뿐 아닌가. 그 진실에 대해선 존 윅도 알고, 실은 스크린 밖에서 영화를 보고 있던 우리들도 일찍이 알았을 것이다. 3편에서 느꼈던 감상이 4편에 와서 확대 반복된다. 1편과 2편도 마찬가지였지만, 3편은 그야말로 극단적인 액션들을 전시함으로써 액션 장르에 대한 제작진의 열정적 태도를 관객들에게 산지직송 마냥 신선하게 전달 했었다. 그리고 그 태도는 4편에 이르러 일종의 종교적 제의로 전환된다. 그렇다, 이제는 액션을 대하는 제작진의 태도가 신성하고 경건해 보일 지경까지 이른 것이다. 마치 지금까지의 시리즈는 구약이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