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연출작, "Without Blood"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2월 5일 |
뭐, 그렇습니다. 안젤리나 졸리는 이번에도 감독 역할을 하는 거 같네요. 게다가 셀마 헤이엑도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졸리 아들인 팍스와 메덕스도 조감독 부서에서 같이 작업 했다고 하더군요.
프로메테우스 (2012년 작, 누미 라파스&마이클 패스벤더 주연)
By GO! Sang Geun | 2012년 6월 18일 |
사람마다 취향은 달라야 정상이지만, 호불호가 가장 극명하게 갈리는 장르는 역시 SF가 아닐까. <프로메테우스>는 아주 오랫만에 대중적이고 안정된 플룻에서 벗어나 관객(혹은 SF 매니아)들에게 생각 생각 생각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다. 이 영화는 정해진 답이 없다. 보는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신나는 망상에서 불쾌한 경험이 될 수도 있고, 감독도 굳이 "님들아 이게 해답임ㅋ" 라고 마땅히 답안지를 제시한 것도 아직은 없다. "인류를 만든 존재는 누구인가. 신인가? 신은 그럼 왜 인간을 만들 생각을 했을까? 신이 남긴 증거를 따라가면, 신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엘리자베스 쇼(누미 라파스 역)는 프로메테우스 프로젝트의 핵심인물이 될 만큼 능력있는 과학자였지만, 그녀는 신의 존재를
에브리원 세즈 아이 러브 유, 1996
By DID U MISS ME ? | 2021년 7월 26일 |
자신이 사랑해마지 않는 두 도시, 뉴욕과 파리를 오가며 이어낸 우디 앨런의 영화. 여기에 짧긴 하지만 베니스도 추가요. 그렇다고 <미드나잇 인 파리>처럼 배경이 되는 도시의 지역색을 아예 영화의 핵심 주제로 끌고들어온 영화까지는 아니다. 물론 뉴욕과 파리, 베니스의 풍광 모두 아름답게 그려지지만 <미드나잇 인 파리>의 파리에 비하면 그저 배경일 뿐. 영화는 결국 또다른 우디 앨런식 부드러운 막장 드라마이고 귀여운 소동극이며, 물결치듯 쏟아져내려오는 수다 한마당이다. 캐릭터 야바위를 하겠단 포부가 초반부터 명백하게 드러난다. 내레이션을 통해 주요인물로 소개되는 인물만 해도 벌써 열명이 넘어가는데, 그들 간의 관계 역시 대단히 복잡하거든. 단순한 부모 자식 간의 관계로 끝나는 가
영화 존말코비치 되기 평점 넷플릭스 명작 추천함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6월 2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