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크레이그가 본드를 계속 할 거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1월 13일 |
한동안 다니엘 크레이그의 거취에 관해서 이야기가 나온 바 있습니다. 당시 계약된 편수가 거의 마무리 되고 있었던 상황이니 말이죠. 스펙터 이후에 아무래도 본드를 누가 할 것인가에 관해 이야기가 나왔고, 심지어는 크레이그가 본드는 더 이상 하고싶지 않다는 이야기를 한 적도 있고 말이죠, 이후에 다른 본드를 누구를 계약할 것인가에 관해서 온갖 이야기가 난무하고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이드리스 엘바를 계약해서 흑인 본드를 만들 거라는 이야기도 있었던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 정말 별 이야기가 다 나왔었습니다. 몇몇 인터뷰에서는 더 이상 하지 않을 거라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최근 다른 인터뷰에서는 한 번 그래도 끝까지 해 보겠다는 이야기도 했다고 하더군요.
아론 소킨 신작,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9월 29일 |
개인적으로 이 작품 역시 정치적 메시지가 엄청 크다는 점에서 아무래도 아론 소킨이 정말 갈 데 까지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걸 밀어붙이기까지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너무 많은 대사로 대변되는 감독이다 보니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오는 면이 없지는 않아서 말이죠. 솔직히 이 외에도 넷플릭스 작품들 중에서 안 본게 꽤 되는데, 보고 싶어 하면서도 정작 나중에 볼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계속 밀리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이 작품 역시 그 대열에 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배우진은 나쁘지 않습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런 영화가 가져가는 의미는 꽤 명확해서, 그 면으로도 볼만은 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인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12월 28일 |
올해 중국영화를 평년보다 많이 보게 되었는데 그 중 제일 좋았던 영화입니다. 사실 좀 피해갈만한 주제였는데 평이 워낙 좋아서 한번 봤는데 오~ 의외로(?) 짜임새도 좋고 떡밥회수도 좋고 세명 다 이해가 가기도 해서~ 평범한 삼각관계 영화로 보이는 시놉이었는데 교차편집과 각자의 입장을 돌리다보니 평범하지 않게 잘 그려냈네요. 서로간의 관계에 집중하면서도 적당히 담백하게만 담그기 때문에 삼각관계보다는 인연에 대한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게다가 두 여성 배우들이 참 매력적이면서 연기와 내용까지 마음에 들다보니 추천드릴만한 작품이네요. 감독은 증국상이라는데 보니 배우출신에 이번이 두번째 연출인가 보더군요. 도둑들에 나왔던 분이라고~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클리프 행어"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4월 21일 |
이 타이틀을 결국 샀습니다. 가격이 쌌거든요. 자그마치 렌티큘러 풀슬립 한정판을 구했습니다. 뒷면은 유명한 이미지 입니다. 내부 케이스는 유명한 예전 이미지 다시 썼습니다. 서플먼트 한글자막도 꽤 충실합니다. 디스크 이미지는 아웃케이스 이미지 리바이벌 입니다. 내부 이미지는 영화 장면인 듯 한데, 솔직히 이 영화를 안 봐서요. 뭐, 그렇습니다. 드디어 이 유명한 영화도 사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