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6월 7일 LG:키움 - ‘차우찬 7이닝 무실점 4승’ LG 2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6월 7일 |
LG가 2연패에서 벗어나며 키움전 3연패 및 주말 3연전 싹쓸이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7일 고척 키움전에서 8-1로 완승했습니다. 차우찬 7이닝 무실점 4승 차우찬이 올 시즌 최고의 투구로 LG를 구했습니다. 7이닝 6피안타 5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4승을 수확했습니다. 넉넉지 못한 득점 지원 속에서도 변화구를 앞세운 빼어난 위기관리 능력이 훌륭했습니다. 차우찬은 1회말 무사 1, 2루 선취점 실점 위기에서 이정후를 좌익수 플라이 처리한 뒤 박병호와 박동원을 연속 삼진 처리해 이닝을 닫았습니다. 두 타자 모두 변화구 승부가 삼진으로 이어졌습니다. 3회말에는 수비가 차우찬을 도왔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하성이 좌측 깊숙한 안타를 치고 2루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저 이해시켜주실 분 있으십니까?
By 우유보다 커피 | 2014년 4월 15일 |
대체 앨버스를 왜 내렸는지 지금도 모르겠네요. 6회까지 '63'개 던진 용병 투수를 조기강판시키고 안그래도 약한 불펜내서 역전패 당하는 이유는 대체..... 마무리를 8회에 땡겨쓰는 이유로 '한화가 불펜이 약해서 조급해서 그렇다' 라고 말한 사람이 오늘같이 선발이 긴 이닝 책임져줄 수 있고 오랜만에 불펜도 쉬게해줄 수 있는 상황에서 왜 선발투수를 조기강판 시킨걸까요. 진짜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누가 제 돌머리 이해시켜주실 분 있으세요?..
[관전평] 6월 19일 LG:KIA - ‘마운드-내야 불안’ LG 3연속 루징 시리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6월 19일 |
LG가 3연속 루징 시리즈에 그쳤습니다. 19일 잠실 KIA전에서 5:9로 재역전패 했습니다. 내야 수비 불안과 마운드 붕괴가 겹친 탓입니다. 2회말 4:1로 역전 소사의 2연속 4일 휴식 후 등판은 실패로 귀결되었습니다. 5.1이닝 10피안타 2사사구 6실점(4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수비와 불펜의 도움을 받지 못한 탓도 있지만 짧은 간격의 등판이 반복된 탓인지 구위와 제구가 모두 신통치 않았습니다. 2회초 1사 후 소사는 3연속 피안타로 만루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고영우의 유격수 땅볼로 선취점을 내줬지만 이어진 2사 1, 3루에서 신종길을 초구에 유격수 땅볼 처리해 추가 실점은 막았습니다. LG는 2회말 곧바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히메네스와 채은성의 연속 안타와 지크
[관전평] 7월 3일 LG:롯데 - ‘채은성 결승타’ LG, 박용택 은퇴식에 위닝 시리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7월 3일 |
LG가 박용택이 영구 결번되는 은퇴식에 뜻깊은 승리를 거두며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3일 잠실 롯데전에서 4-1로 승리해 주말 3연전을 2승 1패로 마쳤습니다. 임찬규 5이닝 무실점 ND 선발 임찬규는 우려를 극복하고 5이닝 3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으나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류지현 감독이 이민호에 휴식을 부여하고 켈리를 4일 휴식 로테이션으로 활용하는 무리수를 쓰지 않으며 임찬규 등판의 순리를 선택해 적중했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3회초 임찬규는 선두 타자 피터스에 사구를 내줘 출발이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정보근의 번트 때 포수 유강남이 2-6-3 병살로 연결시켜 누상에서 주자를 지웠습니다. 임찬규는 2사 후 안치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