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O리그 레전드 40인 우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12월 13일 |
최근 발매된 KBO리그 레전드 40인 우표를 구입했습니다. 겉박스는 종이 재질로 파란색입니다. 레전드 40인이 시구 행사에는 검정색 유니폼을 착용했는데 그와는 무관한 색상 선택이라 통일성이 부족합니다. 겉박스를 벗기면 하얀색의 수납 박스가 드러납니다. 측면의 레전드 40인 로고가 있는 부분에 자석이 숨겨져 있어 고정이 가능합니다. 수납 박스의 뚜껑을 열면 엽서 크기의 속지가 보입니다. 속지의 뒷면에는 정품 인증 시스템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속지를 걷어내면 왼쪽에 보증서, 오른쪽에 40인의 우표가 수납되어 있습니다. 나만의 우표로 제작된 영원 우표로 일반 우편 규격 요금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실제로 사용할 일은 없습니다만. 레전드 40인의 1위부터 4위인 선동열, 최동원, 이
낭만귀뚜라미의 24회차 프로토 통계분석표_2016.03.21.Ver.001
By 낭만귀뚜라미의 토토 프로토 분석방송 | 2016년 3월 21일 |
낭만귀뚜라미의 24회차 프로토 통계분석표_2016.03.21.Ver.001
[관전평] 9월 19일 LG:SK - ‘수비 집중력 상실’ LG 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9월 19일 |
LG가 완패했습니다.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LG는 8:2로 패배했습니다. 수비 집중력 상실이 마운드 붕괴의 도미노 현상으로 이어졌습니다. 낮 경기로 치러져 타자들이 타격감을 찾기 어려워 0:0의 투수전으로 전개된 4회말 무사 1루에서 박재상의 중전 안타로 무사 1, 2루가 되었습니다. 잘 맞은 타구가 아니라 바가지 안타였지만 공 배합에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1루 주자 정근우가 2스트라이크 이후 2루를 향해 스타트를 반복해서 끊자 유규민과 윤요섭 배터리는 바깥쪽 공 배합을 고집했습니다. 2루 도루를 저지하기에 용이한 공 배합이었습니다. 하지만 고집스레 반복되는 뻔한 공 배합을 상대가 간파하지 못할 리 없었고 결과적으로 안타로 연결되었습니다. 단조로운 공 배합이 화를 부른 것
[관전평] 4월 25일 LG:NC - ‘장진용 데뷔 첫 선발승’ LG 6:2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4월 25일 |
LG가 전날의 참패를 설욕했습니다. 25일 마산 NC전에서 선발 장진용의 호투에 힘입어 6:2로 승리했습니다. 1회초 박용택 선제 2점 홈런 1회초 1사 후 김용의가 내야 안타로 출루하자 박용택이 풀 카운트 끝에 바깥쪽 공을 밀어 쳐 좌중월 2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작년 정규시즌까지 LG전에 강했던 이재학을 상대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아내며 전날 경기의 암울했던 분위기를 털어낼 수 있었습니다. 2회초와 4회초 추가 득점 기회는 무산되었습니다. 2회초 2사 후 최경철이 볼넷으로 출루해 깜짝 딜레이드 스틸을 성공시켜 2루의 득점권 기회가 왔지만 박지규가 1루수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4회초에는 1사 1, 2루 양석환 타석에서 대타 정성훈을 투입하는 강수를 띄웠지만 우익수 플라이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