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황소" 라는 국내 작품의 캐스팅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4월 18일 |
솔직히 국내에서는 이 제목이 그렇게 놀라운 것은 아니긴느 합니다. 원래 "성난 황소"로 나와야 했던 작품은 "분노의 주먹"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으니 말입니다. 마틴 스콜세지 작품이다 보니 절대로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멋진 영화중 하나인데, 정작 영문 제목이 레이징 불 이어서 말이죠. 국내에서 이렇게 해외 제목을 그대로 쓰는 것을 그렇게 좋게 보지 않는 저로서는 아무래도 좀 걱정 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아무튼간에, 이 작품에는 원래 마동석이 이름을 올렸던 상황입니다. 이번에는 김성오도 이름을 올리게 되었죠. 매우 악랄한 악당에게 마누라가 잡혀간 남편이 맨주먹으로 마누라를 구하러 가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007 노 타임 투 다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화보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6월 29일 |
개봉이 11월까지 밀렸습니다. ㅠㅠ 프래디 머큐리와 브누아 누블랑이라...... P.S 여러장 추가 버튼은 크로뮴 위에서는 아예 동작을 안 하나 봅니다.
"신비한 동물사전"의 속편 캐스팅중 하나가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6월 12일 |
개인적으로 신비한 동물사전 이라는 작품은 약간 묘한 작품이기는 했습니다. 재미가 없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시간이 안 가는 것도 아닌데 묘하게 손이 안 가는 작품군이 되었달까요. 아무튼간에, 그래도 나름대로 납득 할만한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일단은 속편이 나오면 계속해서 극장에서 보기로 마음 먹은 상황이기는 합니다. 게다가 흥행 성적도 나쁘지 않았던 관계로 이미 속편은 확정된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영화의 새 캐스팅이 올라왔는데 주드 로 입니다. 덤블도어의 젊은 시절 역할을 할 거라고 하더군요.
작은 작품이 좋다
By 메모선장의 블루하우스 | 2013년 6월 20일 |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라면 뭐가 되었든 간에 입이 벌어질 정도로 장대하고 스케일이 큰 대작이 있는가 하면, 그리 대단한 일도 일어나지 않고 기껏해야 배경도 한 동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소품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대작보다는 그런 소품 같은 작품이 더 좋다. 영화로 예를 들자면 "반지의 제왕"처럼 어마어마한 작품보다는 "미드나잇 인 파리"나 "비포 선셋" 같은 작품이 좋다. 대작은 보는 내내 "저런 걸 어떻게 만들었담?" 하고 끊임없이 감탄하고, 장대한 이야기에 빨려들게 되는 매력이 있지만, 너무나 굉장한 나머지 나중에 다시 볼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극장을 나서면서 진짜 재밌었다고 환호해도 시간이 한참 지나고 나면 어쩐지 흥이 식는다. 애초에 정서적인 문제를 떠나 시간적인 소모도 크다는 게 문제긴 하지만.그런